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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Kwak_취미 312

2021년 02월 스케치 결산

안녕하세요 헤어곽입니다. 여기서도 곽하!!!! 오늘은 평소와는 절~~대로 다른 주제로 글을 쓰려고 하는데요, 네. 부끄럽게도 제가 그동안 조금씩 그려왔던 건물 스케치를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건축을 공부하고 있지만, 그림과는 거리가 멀어서 대학시절에도 스케치하는 과제가 있으면 그렇게나 싫었는데요, 독일에 오고 나서 언제부턴가 스케치에 조금씩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고, 그리다 보니 재미도 있더라고요. 물론, 전공자분들에 비해서는 (비할 수도 없지만) 한참 부족하고, 누구에게 공개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기도 하지만, 취미는 혼자서 숨어서 하는 재미도 있지만, 같은 취미를 가지신 분들과 소통하고 조언도 받고 하면서 (때로는 감사하고 부끄럽지만 칭찬도 해주시면) 더 발전하는 재미도 있잖아요? 네, 서론이 길었습니다..

가끔은 엄마도 퇴근하고 싶다 - 이미선

퇴근 없는 육아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 이 책은 독박 육아를 하는 엄마가 두 남매를 키우며 겪은 에피소드와 감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육아 에세이다. 잠재되어 있는 화가 많아 스스로를 ‘버럭 엄마’, ‘쓰레기 엄마’라고 부르는 저자는 육아를 혼자 도맡아 하는 ‘독박 육아맘’ 중 한 사람이다. 출산·육아 전문 온라인 미디어 [리드맘]에서 메인 에디터로 일하며 반쪽 워킹맘으로 살고 있다. 이 책은 17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한 [리드맘]의 인기 콘텐츠 ‘독박 육아맘의 애 키우는 이야기’를 엮고 재밌는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육아에 대한 환상을 깨고 100% 리얼한 현실을 보여주며, 육아로 힘들어하는 당신과 옆집 엄마, 또 그 옆집 엄마들의 모습을 이 책에 그대로 담았다. 아이를 낳긴 ..

7년의 밤 - 정유정

- 책 소개 - 딸의 복수를 꿈꾸는 한 남자와 아들의 목숨을 지키려는 한 남자! 7년의 밤 동안 아버지와 아들에게 일어난 이야기 『7년의 밤』. 제1회 세계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와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의 작가 정유정. 그녀가 수상 이후 오랜 시간 준비하여 야심 차게 내놓은 소설이다.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는 이 작품은 액자 소설 형태를 취하고 있다.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굴레를 쓰고 떠돌던 아들이 아버지의 사형집행 소식을 듣는다. 아버지의 죽음은 7년 전 그날 밤으로 아들을 데려가고, 아들은 아직 그날 밤이 끝나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한편, 소설 속 소설에서는 7년 전 우발적으로 어린 소녀를 살해한 뒤 죄책감으로 미쳐가는 남자와 딸을 죽인 범인의 아들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피해자의 숨 막히는 대결..

레몬케이크의 특별한 슬픔 - 에이미 벤더

-책 소개 -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의 진심을 마주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달콤한 케이크 속에 담긴 선명한 슬픔의 맛. 음식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맛보게 된 한 소녀와, 투명한 슬픔을 드러내 보이는 한 가족의 이야기. 에이미 벤더는 일상적인 모습 이면에 감추어진 고독한 인간의 내면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미국의 소설가다. 작가는 엄마가 만들어준 레몬 케이크를 먹은 후 자신이 음식을 통해 요리한 사람의 감정을 느낄 수 있음을 알게 된 아홉 살 소녀 로즈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필연적인 외로움을 안고 매일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 엄마가 구워놓은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몰래 한 입 먹어본 로즈. 솜씨 좋은 엄마가 만든 케이크의 ..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 - 듀크 로빈슨

- 저자 소개 : 듀크 로빈슨 -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저명한 상담전문가로 지금껏 수천 명을 상담했을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텔레비전에도 자주 출연하는 등 매우 유명한 강연자이자 실력 있는 교수로 인정받는 인물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장로교회에서 약 30여 년간 목사로 봉직했으며, 여러 교회와 지역사회의 강단에 선 바가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동대학원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 긍정적인 단어인 "좋은 사람"과 부정적인 단어인 "콤플렉스"의 합성어인, 지금은 익숙하지만 처음 이 단어가 등장하였을 때에는 사뭇 어리둥절했으리라 생각이 든다. "Nice Guy Syndrome" 이라고 불리는 이 단어는, '착한 아이 증후군'이라 불리기도 하며, 콤플..

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 - 민병일

- 저자 소개 : 민병일 - 서울 경복궁 옆 체부동에서 태어나 서촌에서 자란 그는, 독일의 로텐부르크 괴테 인스티투트를 거쳐 함부르크 국립조형예술대학 시각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대중 예술론과 미디어아트 등을 강의했으며, 동덕여대에서 겸임교수로 현대미술 등을 강의하였습니다. 시인으로 등단해 두 권의 시집과 두 권의 산문집, 한 권의 사진집과 한 권의 번역서를 펴냈습니다. 소설가 박완서와 티베트를 여행할 때 우연히 사진을 찍은 것을 계기로 티베트 여행기 『모독』(박완서 글, 민병일 사진)을 냈고, 독일 노르트 아르트 국제예술제에서 사진이 당선되어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초청 사진전을 열기도 하였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에서 ‘..

Guard(가드) - 안예은 저

- Synopsis - 대한민국 최초 30대 대통령 당선!!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 강현수. 그는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젊은 대통령이지만 경호처에서는 사고만 유발하는 골치 아픈 대통령이다. 국립 호위 학교를 최연소, 최 단기에 수석 졸업!! 남자들도 당해내지 못하는 카리스마를 가진 여자, 이아란 그녀는 언제나 냉정, 침착한 경호 처장이지만 항상 일을 만드는 대통령 때문에 제대로 고생길에 들어섰다. 2022년, 사고뭉치 젊은 대통령과 카리스마를 가진 여성 경호처장의 등장으로 청와대는 결코 조용하지만은 않다. 2021년 을축년 새해가 되고 처음 일은 책. 이 책의 소개에 앞서서 온라인 E-Book을 접하게 된 사이트를 소개해야 할 것 같네요. 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나와 같은 유학생들에게..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저

- 저자소개 -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Stuart Diamond) 와튼스쿨 MBA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그는 [뉴욕타임즈] 기자로 일할 당시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승승장구했지만 곧 변호사와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협상전문가로 더 큰 명성을 얻게 됩니다. JP모건 체이스,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세계 100대 기업 중 절반이 그에게 컨설팅을 받았으며, 남미와 아프리카,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과 UN 같은 국제기구도 그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하버드, 컬럼비아, 올스퍼드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그는 현재 모교인 와튼스쿨에서 협상 코스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그의 협상 코스는 와틀스쿨에서 13년 연속으로 최고 인기 강의로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이 경쟁을 통해 들을 정도로 명성이 높습니다. 과장되게 표현을 하자..

말버릇, 마음버릇, 몸버릇 - 다네이치 쇼가쿠 저

[작가 소개] 다네이치 쇼가쿠 197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대학을 졸업할 무렵 불가에 입문, 오랜 수행과 정식 절차를 거쳐 2010년 아사리(제자를 가르치고 지도할 자격이 있는 승려)가 되었다. 현재 재가 불자(在家 佛者)로서 수행에 힘쓰는 한편, ‘돈·몸·마음의 흐름 정리’를 주제로 삶의 변화를 위한 독자적인 방법론을 제시하는 강연, 저술, 사원 연수, 상담 등 외부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불교 공부와 더불어 시작했던 풍수에 대한 깊은 조예를 바탕으로 부동산 감정과 컨설팅, 재건축 감수 등의 분야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세미나 및 상담에 연인원 4,000명 이상이 참가하며 지금까지 그의 손을 거친 주거, 사무실이 2,000채 이상에 이른다. 지은 책으로『정리만 했을 뿐인데, 마음이 편안해졌다』,『머..

순례자 - 파울로 코엘료 저

검을 찾아 순례길을 떠난 파울로 코엘료. 검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그는 진정으로 그가 찾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된다. 왜 그는 일상을 뒤로한 채, 순례길을 떠났을까? 순례길은 무엇을 찾기 위한 길일까? 그 길에서 코엘료는 무엇을 찾았을까? 기독교 신비주의 단체인 람의 서품식에서 마스터에게 마지막 순간 인정을 받지 못하고 눈 앞에서 검을 놓치고 만 코엘료(코엘료 본인의 이야기인지 소설인지, 픽션인지 논픽션인지 애매하기 때문에 나는 화자를 코엘료 본인으로 생각하기로 했다). 그에게 검은 하나의 상징이자, 목표이고, 마지막이었다. 그런 그에게 검을 찾기 위한 순례길을 그의 아내는 제안을 하고, 길을 떠나게 된다. 길 위에서 그는 페트루스를 만나 그에게 안내를 받게 된다. 많은 경험을 함께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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