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어곽입니다. 여기서도 곽하!!!! 오늘은 평소와는 절~~대로 다른 주제로 글을 쓰려고 하는데요, 네. 부끄럽게도 제가 그동안 조금씩 그려왔던 건물 스케치를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건축을 공부하고 있지만, 그림과는 거리가 멀어서 대학시절에도 스케치하는 과제가 있으면 그렇게나 싫었는데요, 독일에 오고 나서 언제부턴가 스케치에 조금씩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고, 그리다 보니 재미도 있더라고요. 물론, 전공자분들에 비해서는 (비할 수도 없지만) 한참 부족하고, 누구에게 공개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럽기도 하지만, 취미는 혼자서 숨어서 하는 재미도 있지만, 같은 취미를 가지신 분들과 소통하고 조언도 받고 하면서 (때로는 감사하고 부끄럽지만 칭찬도 해주시면) 더 발전하는 재미도 있잖아요? 네, 서론이 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