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유년시절 타던 자전거, 잊고 있던 자전거를 몸이 기억하고 있었다 . 아이를 낳고 키우며 , 내 마음대로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새벽이었고 , 그 시간에 나는 자전거를 타기로 마음 먹었다. 오전 6시 , 혼자 때로는 같이 자전거를 타며 내가 찍은 풍경과 나를 찍어준 감사한 사진들에 , 내 생각과 마음을 담아서 글을 썼다 . 선수처럼 잘 타는 자전거도 아니고 , 작가처럼 잘 쓰는 글도 아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타고 쓴 글이기 때문에 , 내가 나를 위로하는 사진과 글에 작은 공감이라도 온다면 나에게 너무 큰 기쁨일 것 같다 . - 작가 소개 - 평범하게 사는 애 둘 엄마입니다 . 자전거도 타고 , 야식도 만들고, 빵도 만들고 , 커피도 만드는 평범하지만 하루하루가 행복한 우동입니다. (*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