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거주 2주 차. 오늘은 거주지 등록. 독일어로는 [Anmeldung-안멜둥]을 하러 갑니다. 안멜둥은 독일에 거주함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누구나 해야 하는 기본적인 절차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외국에 나올 때 자주 사용하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가지신 분들은 안멜둥을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 이후에 은행 계좌 개설이라거나, 인터넷 연결 등 기타 업무처리에 있어서 안멜둥서류는 기본이 되는 서류이기 때문에, 워홀비자로 나오시더라도 초반에 안멜둥을 꼭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추가적인 정보로 독일에 나와서 처음 거주지 등록을 하는 경우를 안멜둥, 이사를 가셔서는 [Ummeldung-움멜둥] 그리고 독일에서의 생활을 하고 귀국을 하는 경우에는 [Abmeldung-압멜둥]을 해야 합니다. 자,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