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곽의 도서관] 독서후기 2022-42. 오늘부터 차근차근 아이패드 드로잉 - 배성규

 

- 책 소개 - 

 

무엇을 그리고 싶을지 몰라서 다 준비했습니다! 프로크리에이트로 누구나 따라 하는 감성 드로잉 300 따뜻한 색감,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그림체로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배성규가 디지털 드로잉 노하우를 집대성한 『오늘부터 차근차근 아이패드 드로잉』을 펴냈다. 음식, 식물, 동물, 인테리어 소품 등 일상을 채우는 약 300개의 소재를 선 하나로 그리는 펜 드로잉, 귀엽고 아기자기한 마카 & 색연필 드로잉, 다채로운 색감의 수채화 & 오일파스텔 드로잉 기법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상·중·하 난이도별로 다양한 그림을 수록해 개인별 수준에 맞는 드로잉을 선택해 따라 그리다 보면 어느새 그림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단순한 디지털 드로잉북에 그치지 않고 저자의 디지털 캘리그라피 노하우와 프로크리에이트 활용법을 알차게 담았다. 저자가 직접 제작한 브러시와 팔레트, 책에 수록된 모든 소재의 밑그림 도안을 제공해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을 내 손으로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아이패드를 켜고 오늘을 특별하게 기록하자.

 

- 작가 소개 - 

 

매일 계속되는 행복하고 꿈같은 오늘, 그 순간을 이야기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따뜻한 색감과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그림체로 팔로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그림을 직접 따라 그려보고 싶다는 수많은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현재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마카 드로잉, 디지털 드로잉,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카와 색연필을 사용한 그림을 통해 투박하고 수수한 아날로그가 지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혼자서 꿈을 꾼다면 그것은 꿈에 그치지만, 모두가 꿈의 페이지를 조금씩 채워 함께 한다면 드넓은 공간은 상상의 몫으로 채워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 2015년 네이버 그라폴리오 ‘올해의 TOP 크리에이터’ 선정 ◆ 2019년 클래스101 ‘디지털 드로잉 부문 베스트 클래스’ 수상 ◆ 2020년 클래스101 ‘상반기 베스트셀러’ 수상 ◆ 2020년 클래스101 ‘베스트찜하기상’ ◆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올젠, 프리메라, 아웃백, 카페 파스쿠찌 등 각종 기업과 컬래버레이션 진행 ◆ 저서 『생길 거예요, 좋은 일』, 『손글씨, 잘 쓰게 될 거예요』, 『오늘부터 차근차근 아이패드 드로잉』

(* 해당 책 소개와 작가 소개는 인터넷 YES24에서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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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최근 아이패드 프로 11을 새로이 구매하면서 읽게 된 책입니다. 필요에 의해서 읽은 책이고, 아직까지 크게 해당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꽤나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는 느낌을 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었습니다.

 

사실 외국에서 타향살이를 하는 입장에서 활자에 대한 그리움을 전자도서관에서 많이 해소하는 편인데요,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애용하는 [경산시립도서관 전자도서관]을 이리저리 돌아보던 저에게 보인 제목이 바로 아이패드 드로잉이었습니다. 아이패드를 구매하면서 꼭 한번 배워보고 싶은, 실력을 늘려보고 싶은 부분이 바로 아이패드를 이용한 스케치였는데요, 제목에 혹해서 바로 대여를 하여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가장 배우고 싶은 부분은 건축 스케치로서, 선을 활용한 스케치입니다만, 책에서 소개하는 프로크리에이트는 상당히 귀여운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해당 프로그램도 조금 더 배우고 잘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원하는 그림에도 사용을 해볼 수 있겠지만, 이 책을 통해 접하게 된 프로크리에이트의 느낌은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이었습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은 다양한 소재의 일상 드로잉에서 시작을 합니다. 이를 위해서도 펜 드로잉, 마카와 색연필 드로잉, 수채와 및 오일파스텔 드로잉 등 다양한 기법을 배우며 실습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 부족한 실력덕분에 시간은 훨씬 많이 걸리면서도 원하는 결과물은 나오지 않았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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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실력이 늘면 다시 도전을 해보겠지만, 여행지의 일상과 기록을 담은 작은 풍경을 드릴수도 있었습니다. 제가 지향하는 그림체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지만, 굉장히 예쁜 결과물이 나오는 것을 보며 감탄을 그칠 수가 없었다죠.ㅎㅎㅎㅎ

 

이렇게 저자 배성규님은 본인의 노하우를 녹여내며 간단한 일상 드로잉에서부터 캘리그래피, 그리고 배경화면이나 엽서 등 본인만의 굿즈를 만드는 방법까지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직 제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얼마만큼 책을 통해서 실력이 늘어날 수 있다, 얼마나 큰 도움이 된다는 확답을 드릴 순 없겠습니다만, 아이패드를 사용하시고 스케치와 드로잉을 하고 싶으신 분들. 프로크리에이트를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께는 생각 이상의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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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이 글을 보완하고 수정할 때에는, 제가 그린 그림도 첨부할 수 있을만한 실력이 되어있기를 바라며 짧은 포스팅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