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r.Kwak_취미/독일에서 책읽기

[헤어곽의 도서관] 북튜브 2022-01. 어린왕자 - 생택쥐페리

o헤어곽o 2022. 1. 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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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간단히 이야기를 하자면, 어느 사막 한가운데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어린 왕자를 만나 왕자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는 내용이다. 사실 "어린 왕자"는 작가인 생텍쥐페리 자신이 사하라 사막에서 겪은 경험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쓴 것으로 보인다. 작품에 등장하는 여우는 그가 사막에서 본 페넥여우이기도 하다.

 

- 작가 소개 - 

 

 

1900년 6월29일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입관 되었으나 비행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1921년 4월에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사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삶과 문학 활동에 큰 시발점이 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 사업도 하였다. 1923년 파리의 회사에 회계사로 입사하면서 시와 소설을 습작하다가 트럭 회사의 외판원으로 다시 입사한 후 틈틈이 비행 연습을 한다.

1929년 장편소설 『남방우편기(Ourrier sub)』로 작가로 데뷔하였다. 두 번째 소설 『야간 비행』으로 페미나상을 수상, 이후 『인간의 대지』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간의 대지』는 같은 해 미국에서 『바람, 모래와 별들』이라는 제목으로 영문판이 번역·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40년에 나치 독일에 의해 프랑스 북부가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했다. “동화가 삶의 유일한 진실임을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다”고 말했던 생텍쥐페리는 이 시기에 『어린 왕자』를 집필했고, 1943년 미국 Reynal & Hitchcock 출판사에서 불문판과 영문판(캐서린 우즈 역)이 함께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46년 프랑스 Gallimard 출판사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35년 비행 도중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과정을 바탕으로 쓰였다.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인 『어린 왕자』는 26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되며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 작품이다.

생텍쥐페리는 1943년에 프랑스로 돌아가 공군 조종사로 활동했으며, 1944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군용기 조종사로 지냈다. 1944년 33비행정찰대가 이동하고 이미 5회의출격을 초과하여 8회 출격 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출격하기로 한 7월 31일 오전 8시 반, 정찰 비행에 출격한다. 대전 말기에 정찰비행중 행방불명 되었다. 1944년 7월 3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짐작한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회항하여 오는 길에 코르시카 수도에서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독일 전투기에 의해 격추당해 전사하였다고 한다. 유작 "성채I(tadelle)”는 이후에 친구들이 생텍쥐페리의 녹음본과 초벌 원고를 정리하여 1948년 발표되었다.

 

(* 해당 책 소개와 작가 소개는 인터넷 YES24에서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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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택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따로 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으려 합니다. (물론,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하단에 제가 소개해 드릴 저의 북튜브, 헤어곽의 도서관을 통해서 들어보시라는 작은 속뜻이 있으니, 본문 하단에 있는 영상을 통해 들어주시고, 구독도 해주시면 너무나도 감사하모니카~~)

 

저 또한, 이 책은 어릴 때부터 많이 들어왔고, 그 내용은 너무나도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앞서 책 소개에서도 짧게 언급한 것처럼, 이 책의 내용은 단순히 "어느 사막 한가운데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어린 왕자를 만나 왕자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는 내용"이죠. 하지만, 그 이야기 속을 자세히 살펴보면 많은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어린 왕자 본인의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어린 왕자가 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허영심이 많은 사람, 왕, 광대, 주정뱅이 등 그 캐릭터 하나하나의 모습에서 사람들 마음속에, 어쩌면 내 마음속에 있을지도 모르는 감정들을 이야기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릴 때에는 단순하게도 읽고 넘겼던 내용이 이번에 책을 다시 읽으면서 새롭게 다가온 것은 제가 나이가 들었고, 그동안에 많은 일들을 겪으며 어른이 되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생택쥐페리가 말하는 바로 그 어른이요. 

 


 

이번에 제가 책을 읽으면서 "북튜브"를 위해서 소리를 내어서 낭독을 하여 보았는데요, 읽었기 때문에, 눈으로 읽고, 입을 통해서 한 번 더 읽었으며, 읽음과 동시에 귀로 또 한번 듣고, 꼬인 발음 등을 교정하기 위해서 영상을 만들면서 한두 번 또다시 들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낭독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 그 이상의 감정을 가져오게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입으로 소리 내어 읽어보시면 느끼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자, 그럼 오늘은 책 소개를 정말 간단하게 하도록 하고 (독서는 이미 2021년에 끝냈었기 때문에 2022의 독서후기에는 포함이 되지 않아서는 아닙니다 ㅎㅎㅎㅎ) 오늘의 (제대로 된) 이야기로 넘어가 보도록 할게요.

 

네, 바로 드디어, 제가 이 책의 낭독을 끝내고, 영상 편집을 거쳐서 Youtube에 업로드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소리 내어 읽고, 발음이 꼬였던 부분들을 제거하는 등의 편집을 하고, 인코딩을 거치다 보니 시간이 꽤나 걸렸는데요,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수 있게 되어서 또 한 번 큰 영광으로 생각을 합니다.

 

지난번 [성공담다 프로젝트]를 소개해드리면서 제 Youtube는 여러분들께 알려드렸었는데요, [성공담다 프로젝트]가 궁금하신 분은 하단 첫 번째 링크를 통해서 첫번째 이야기부터 봐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구요, 제 Youtube [헤어곽의 도서관]에 오셔서 성공담다 프로젝트를 비롯해서 어린왕자를 들어보고 싶으신 분들은 두번째 링크를 통해서 들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Youtube로 들러주신 분들은, 시간을 내어서 로그인을 해주시고, 구독도 해주신다면, 제게는 정말 더욱 더 큰 영광이고 즐거움이겠죠?

 

[성공담다 프로젝트 첫번째 이야기 / 프로젝트 포스팅은 총 10개의 포스팅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https://herr-kwak.tistory.com/855

 

[성공담다 격언 시리즈#1] 성공에 관한 짧은 동기부여 글귀 매일 읽어드립니다. (96일짜리 프로젝

안녕하세요 곽하!! 오랜만에 책읽어주는 헤어곽 인사드립니다!! 최근까지 2권의 책을 읽고 그 포스팅을 했었죠. 덕분에 책도 읽고, 저 나름대로 소리 내어 읽으며 스스로 콤플렉스였던 말 더듬도

herr-kwak.tistory.com

 

[헤어곽의 도서관 / 사서 K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l8joiK-vHJTKxiFC-Fd4g

 

헤어곽의 도서관

함께 "책" 읽을까요? 책 읽어주는 남자 헤어곽입니다. 헤어곽의 도서관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더욱 많은 책들을 읽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헤어곽이 될게요. 업로드는 매주 월요일, 금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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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어린 왕자]를 낭독한 이후에, 총 4개의 파일로 나누어서 영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각각 30~50분 가량으로, 이야기의 진행상황에 따라서 분류를 해보았는데요, 오는 금요일에 업로드 될 3시간 30분짜리 Full Version도 많이 기다려주세요. 

 

 

그럼, 아래에 제가 들려드릴 어린왕자 이야기로 함께 가보실까요?

재미있게, 그리고 즐겁게 들으셨으면 합니다.

 

[어린왕자 1/4]

https://www.youtube.com/watch?v=KtMDiH0p4dQ 

 

[어린왕자 2/4]

https://www.youtube.com/watch?v=aW7rICsN1po 

 

[어린왕자 3/4]

https://www.youtube.com/watch?v=piwGYCCm3p4 

 

[어린왕자 4/4]

https://www.youtube.com/watch?v=yG1hGJ1qSuI&t=47s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그리고 또 함께 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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