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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롭게 쓰여진 분데스리가의 기록들.

o헤어곽o 2020. 12. 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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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이제 1주일도 채 남지 않은 시점. 분데스리가 2020/21 시즌도 13라운드를 끝내고 휴식기에 들어가 오는 1월 2일 새롭게 14라운드로 시작할 텐데요, 이 시점에서 2020년 새롭게 쓰인 분데스리가의 기록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의 홈페이지의 기록을 토대로 작성이 되었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리그 경기 결과 및 위키백과의 내용을 더하여 작성하였습니다. 

 

www.ran.de/fussball/bundesliga/bildergalerien/rekorde-der-bundesliga-saison-2020-21-fc-bayern-stellt-uralt-rekord-ein

 

Bundesliga - Rekorde der Bundesliga-Saison 2020/21 - FC Bayern stellt Uralt-Rekord ein

Auch in der Bundesliga-Saison 2020/21 purzeln die Bestmarken und Rekorde. ran.de gibt einen Überblick.

www.ran.de

 


 

1. FC 바이에른 뮌헨 2020년 홈 무패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FC 바이에른 뮌헨은 2020년 홈경기 무패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1981년 이후 약 40년 만에 나온 기록입니다.

 

 


 

2. FC 쾰른은 3가지 불명예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2:1로 패하면서 리그 18경기 무승, 홈경기 10경기 무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또한 19경기 동안 매 경기 실점을 하는 불명예 기록도 함께 세웠습니다.

 


 

3. 엘링 홀란드 (Erling Håland) 선수의 최연소 한 경기 4 득점 기록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 선수는 헤르타 BSC와의 경기에서 4 득점을 기록하며 당시 20세 120일의 기록으로 최연소 리그 한 경기 4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홀란드 이전의 기록은 20세 200일의 나이에 5 득점을 기록했던 루카 요빅 선수입니다.

 


 

4. 분데스리가 최다 매치 기록

2020/21 8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과 SV 베르더 브레멘은 역대 109번째 경기를 치렀습니다. 이로써 이전에 가지고 있던 SV 베르더 브레멘과 함부르크 SV 사이의 108경기를 앞질러 최다 매치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5. 데이비드 알라바 (David Alaba) 선수의 최소 경기 200승 달성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 중인 데이비드 알라바 선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두면서 분데스리가 통산 200승을 달성하였습니다. 이 경기에서도 알라바 선수는 프리킥 득점으로 빛을 발했는데요, 알라바 선수는 272 경기만에 200승을 달성하며 필드 플레이어 최소 경기 200승 달성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6. 막스 크루스(Max Kruse) 선수의 16회 연속 페널티킥 성공

우니온 베를린 소속의 막스 크루스 선수는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4:0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이 경기에서의 패널티킥 득점으로 막스 크루스 선수는 16회 연속으로 실수 없이 패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최다 연속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7. 사무엘 투파 (Samuel Tufa) 선수의 출전으로 402번째 스타팅멤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FC 바이에른 뮌헨전에 스타팅멤버로 기용되었던 Tufa선수는 402번째로 기용된 프랑크푸르트 소속 선수가 되었습니다. 402명의 스타팅 멤버를 역대 기용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독보적인 이 부분 선두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FC 샬케 04와 함부르크 SV가 총 387명의 선수를 스타팅으로 기용하며 2위에 올라있습니다.

 


 

8.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Robert Lewandowski) 선수의 시즌 첫 5경기 10 득점

레반도프스키 선수는 2020/21 시즌 첫 5경기에서 10 득점을 몰아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Gladbach 선수가 1967/68 시즌에 기록한 5경기 9 득점을 넘어선 최다 기록으로 기록됩니다. 레반도프스키 선수는 FC 샬케 04와의 개막전에서 1 득점 2 도움으로 맹활약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고, 2차전 호펜하임전에서 무득점에 그치며 4:1로 완패를 했지만, 다시 3차전 헤르타 BSC전부터 득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 경기에서 4 득점을, 4차전 빌레펠트 전에서 2 득점 1 도움을, 그리고 5차전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10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9. 에드문드손 (Edmundsson) 선수. 페로 제도 출신의 첫 출장이자 첫 득점

빌레펠트의 Edmundsson 선수는 페로 제도 출신으로써 FC 쾰른전에 교체 출장함으로써 첫 출장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교체로 출전을 한 Edmundsson선수는 득점을 기록하며 동시에 최초 득점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즌 2라운드 이 경기는 에드문드손 선수의 득점에 힘입어 1:0으로 빌레펠트가 승리했습니다.

 


 

10. 주드 벨링헴 (Jude Bellingham) 선수의 최연소 도움 기록

주드 벨링헴 선수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경기에서 조반니 레이나 선수의 득점을 어시스트 함으로써 17세 82일의 기록으로 최연소 도움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2004/05 시즌부터 기록을 수집하기 시작한 이후 기록인데요, 해당 경기는 도르트문트의 3:0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11. 개막전 최다 점수 승리

FC 바이에른 뮌헨은 FC 샬케 04와의 개막전에서 8:0으로 승리를 하며 역대 분데스리가 개막전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이 세웠습니다. 이전 기록 역시 FC 바이에른 뮌헨이 가지고 있었는데요, 2016/17 시즌 SV 베르더 베르멘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6:0으로 승리했던 것입니다. 이 경기에서는 나브리 선수가 헤트트릭으로 훨훨 날아다녔고, 뮐러, 레반도프스키, 고레츠카, 사네, 무시알라 선수가 나란히 1골씩을 기록하였습니다.

 


 

12. 자말 무시알라(Jamal Musiala) 바이에른 역사상 최연소 득점자

FC 바이에른 뮌헨의 개막전 8:0 완승에서 득점을 기록했던 무시알라 선수는 17세 215일의 나이에 득점을 기록하며 FC 바이에른 뮌헨의 역사의 한 페이지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도르트문트 유치원이라고 불리는 도르트문트에서 어린 선수들이 중용을 받는데 비해 FC 바이에른 뮌헨은 탄탄한 전력을 가지고 있어서 기회를 받기가 쉽지 않은데요, 기회를 잘 잡아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13. 토마스 뮐러(Thomas Müller )의 200번째 득점

FC 바이에른 뮌헨의 개막전에서 6번째 득점을 기록했던 뮐러 선수는 통산 200호 득점에 성공을 했습니다. 1965년 FC 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로 승격된 이후 200골의 뮐러 선수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단 두 명뿐입니다. 뮐러 선수가 득점할 당시 200 득점을 넘은 선수는 게르트 뮐러 선수의 398 득점과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선수의 247 득점입니다.

 


 

다가오는 2021년에는 또 어떤 새로운 기록들이 우리를 설레게 할지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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