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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남자 61

[책 읽어주는 남자 - 헤어곽의 도서관] 니체의 말 - 시라토리 하루히코 1장. 자신에 대하여.#2

안녕하세요 헤어곽입니다. 많이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함께 책을 읽자는 취지에서 북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읽어드릴 책은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지은 "니체의 말"이라는 책입니다. 니체라는 괴짜 철학자는 난해하고 추상적인 모든 문제에 대해 사색하며 그 이론을 풀어낸 사람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는 이 세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진리나 선, 도덕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는데요, 니체의 이름이 전 세계에 알려지고,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이유는 그의 날카로운 통찰력 때문입니다. 핵심을 찌르는 듯 날카로운 시점, 강인한 생기, 불굴의 영혼 등 그의 굳은 의지가 참신하고 짧은 명문장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의 귀를 젖히고 마음 깊이 새겨지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책 읽어주는 남자 - 헤어곽의 도서관] 니체의 말 - 시라토리 하루히코 1장. 자신에 대하여.#1

안녕하세요 헤어곽입니다. 많이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함께 책을 읽자는 취지에서 북튜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읽어드릴 책은 시라토리 하루히코가 지은 "니체의 말"이라는 책입니다. 니체라는 괴짜 철학자는 난해하고 추상적인 모든 문제에 대해 사색하며 그 이론을 풀어낸 사람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는 이 세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진리나 선, 도덕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는데요, 니체의 이름이 전 세계에 알려지고, 현재까지도 회자되는 이유는 그의 날카로운 통찰력 때문입니다. 핵심을 찌르는 듯 날카로운 시점, 강인한 생기, 불굴의 영혼 등 그의 굳은 의지가 참신하고 짧은 명문장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기에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의 귀를 젖히고 마음 깊이 새겨지고 있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뉴욕타임즈 선정, 죽기전에 꼭 읽어야 할 책 90.

여러분은 책을 얼마나 읽으시나요? 그리고 어떤 책을 주로 읽으시나요? 네, 저도 책을 읽는 것은 즐긴다고는 말 못 하겠지만,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 중인데요, 아무래도 자기 계발서, 여행책(에세이), 소설이 주로 읽는 책인 것 같습니다. 재미로도 물론 책을 가까이 하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읽으면 더 좋겠죠?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내용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90권입니다. 이 90권은 4개의 분야로 문학 분야 30권, 인문 분야 30권, 사회 분야 20권, 과학 분야 10권으로 총 4개분야 90권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우선 책 소개 먼저 드리도록 할게요.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 문학 분야 - 1. 아들과 연인 -..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갚아주는 법 - 김효은

- 책 소개 - “감히 ‘나님’을 건드려?” SNS 3000만 뷰의 화제작 13만 독자들의 마음을 뻥 뚫어준 화제의 웹툰 [삼우실] 단행본 정식 출간 SNS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웹툰 [삼우실]! 웹툰이 업로드되는 날이면 ‘내 이야기인 줄 알았다’ ‘오늘도 당한 일이다’ 등의 공감 댓글이 수백 개가 달린다. 독자들은 가까운 직장 동료나 친구들을 태그 하며 서로 위로하기도 한다. 이 책은 그동안 연재된 웹툰을 토대로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온갖 불편한 상황들에 맞선 사이다 대처법을 일러준다. 그림으로는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까지 에세이로 담아 한층 무게를 더했다. 어느 조직이든 주변 사람들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상대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누구든 속수무책 당하게 된다. 특히 나이가 어리..

삶이 버거운 당신에게 달리기를 권합니다 - 마쓰우라 야타로

- 책 소개 - “1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다는 건 어떤 상황에서도 견뎌낼 힘이 생긴다는 것” 업무 스트레스로 몸도 마음도 엉망이 된 43세 편집장의 인생을 바꾼 달리기 이야기 잡지 「생활의 수첩」 편집장을 맡은 저자는 혁신과 성과에 대한 압박감 때문에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으로 살아간다. 수면장애가 일상이 되고 심신이 점점 너덜너덜해지면서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건가?’ 회의가 들기 시작했고, 대상포진 증세까지 나타났다. 이대로 있다가는 정말 큰일 나겠다는 자각에 병원을 찾아가지만 약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긴장을 풀 수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던 순간 ‘한번 달려볼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고, 무작정 밖으로 나가 달리기 시작했다. 마..

가끔은 엄마도 퇴근하고 싶다 - 이미선

퇴근 없는 육아에 시달리는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의 이야기 이 책은 독박 육아를 하는 엄마가 두 남매를 키우며 겪은 에피소드와 감정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육아 에세이다. 잠재되어 있는 화가 많아 스스로를 ‘버럭 엄마’, ‘쓰레기 엄마’라고 부르는 저자는 육아를 혼자 도맡아 하는 ‘독박 육아맘’ 중 한 사람이다. 출산·육아 전문 온라인 미디어 [리드맘]에서 메인 에디터로 일하며 반쪽 워킹맘으로 살고 있다. 이 책은 170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한 [리드맘]의 인기 콘텐츠 ‘독박 육아맘의 애 키우는 이야기’를 엮고 재밌는 에피소드를 추가했다. 육아에 대한 환상을 깨고 100% 리얼한 현실을 보여주며, 육아로 힘들어하는 당신과 옆집 엄마, 또 그 옆집 엄마들의 모습을 이 책에 그대로 담았다. 아이를 낳긴 ..

7년의 밤 - 정유정

- 책 소개 - 딸의 복수를 꿈꾸는 한 남자와 아들의 목숨을 지키려는 한 남자! 7년의 밤 동안 아버지와 아들에게 일어난 이야기 『7년의 밤』. 제1회 세계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 와 제5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의 작가 정유정. 그녀가 수상 이후 오랜 시간 준비하여 야심 차게 내놓은 소설이다. 크게 두 파트로 나뉘어 있는 이 작품은 액자 소설 형태를 취하고 있다. 살인마의 아들이라는 굴레를 쓰고 떠돌던 아들이 아버지의 사형집행 소식을 듣는다. 아버지의 죽음은 7년 전 그날 밤으로 아들을 데려가고, 아들은 아직 그날 밤이 끝나지 않았음을 깨닫는다. 한편, 소설 속 소설에서는 7년 전 우발적으로 어린 소녀를 살해한 뒤 죄책감으로 미쳐가는 남자와 딸을 죽인 범인의 아들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피해자의 숨 막히는 대결..

레몬케이크의 특별한 슬픔 - 에이미 벤더

-책 소개 -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의 진심을 마주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달콤한 케이크 속에 담긴 선명한 슬픔의 맛. 음식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맛보게 된 한 소녀와, 투명한 슬픔을 드러내 보이는 한 가족의 이야기. 에이미 벤더는 일상적인 모습 이면에 감추어진 고독한 인간의 내면을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그려내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미국의 소설가다. 작가는 엄마가 만들어준 레몬 케이크를 먹은 후 자신이 음식을 통해 요리한 사람의 감정을 느낄 수 있음을 알게 된 아홉 살 소녀 로즈와, 주변 인물들을 통해 필연적인 외로움을 안고 매일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 엄마가 구워놓은 자신의 생일 케이크를 몰래 한 입 먹어본 로즈. 솜씨 좋은 엄마가 만든 케이크의 ..

내 인생을 힘들게 하는 좋은 사람 콤플렉스 - 듀크 로빈슨

- 저자 소개 : 듀크 로빈슨 - 미국 내에서도 손꼽히는 저명한 상담전문가로 지금껏 수천 명을 상담했을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텔레비전에도 자주 출연하는 등 매우 유명한 강연자이자 실력 있는 교수로 인정받는 인물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장로교회에서 약 30여 년간 목사로 봉직했으며, 여러 교회와 지역사회의 강단에 선 바가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동대학원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 긍정적인 단어인 "좋은 사람"과 부정적인 단어인 "콤플렉스"의 합성어인, 지금은 익숙하지만 처음 이 단어가 등장하였을 때에는 사뭇 어리둥절했으리라 생각이 든다. "Nice Guy Syndrome" 이라고 불리는 이 단어는, '착한 아이 증후군'이라 불리기도 하며, 콤플..

나의 고릿적 몽블랑 만년필 - 민병일

- 저자 소개 : 민병일 - 서울 경복궁 옆 체부동에서 태어나 서촌에서 자란 그는, 독일의 로텐부르크 괴테 인스티투트를 거쳐 함부르크 국립조형예술대학 시각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과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았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대중 예술론과 미디어아트 등을 강의했으며, 동덕여대에서 겸임교수로 현대미술 등을 강의하였습니다. 시인으로 등단해 두 권의 시집과 두 권의 산문집, 한 권의 사진집과 한 권의 번역서를 펴냈습니다. 소설가 박완서와 티베트를 여행할 때 우연히 사진을 찍은 것을 계기로 티베트 여행기 『모독』(박완서 글, 민병일 사진)을 냈고, 독일 노르트 아르트 국제예술제에서 사진이 당선되어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에서 초청 사진전을 열기도 하였습니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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