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도끼로 성장하고 싶은 은도끼, 헤어곽 오늘도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저의 이야기라기 보다는 저의 반쪽 프라우의 일상을 잠시 소개하고 응원하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바로 오늘의 이야기. 독일 니더작센의 작은 소도시 괴팅엔의 오케스트라 동호회. Postorchester e.V입니다. 해당 Postorchester(포스트오케스트라)는 학생들과 직장인들로 이루어진 동호회와 같은 오케스트라단입니다. 매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연습을 하며, 종종 근교에서 작은 행사와 공연을 한다고 합니다. 저희 프라우도 반년째 연습을 하고 합주를 하며 한 번 함께 근교에 공연도 다녀왔는데요. 프라우로써는 한동안 손 놓고 있던 플루트를 다시금 연습하며 취미생활을 즐김과 동시에 독일인들과의 인연을 만들며 독일어 프리토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