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의 황제 프란체스코 토티. FC 바르셀로나의 정신적 지주 카를레스 푸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와 게리 네빌. FC 리버풀의 제이미 캐러거. 그리고 분데스리가에서는 대표적으로 FC 바이에른 뮌헨의 필립 람. 프로 통산 한 팀에서 데뷔를 하고 뛰며 은퇴까지 한 세계적인 원클럽맨 들입니다. 그렇다면 독일 내에서 최장기간 한 팀에서 뛴 선수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현재 한 팀에서 가장 오래 뛰고 있는 선수는 누구일까요? 분데스리가 별별기록에서 또 한 번 파헤쳐 보았습니다. 역대 최장기간 한 팀에서 뛴 원클럽맨을 꼽자면 1999년 프로 데뷔를 한 이후 2014년 은퇴할 때까지 하노버 96에서 15년간 370경기를 뛴 스티븐 체룬돌로 선수를 꼽을 수 있습니다. 2010-11 시즌 주장까지 도맡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