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축구 매체 ‘score90’은 2023년 여름 이적 시장 동안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한 베스트 11을 공개했습니다. 당연하게도 비싼 만큼 이름값도 화려했는데요, 눈에 띄는 이름과 얼굴이 있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철기둥 김민재 선수입니다.
우선, 공격진은 네이마르 - 해리 케인 - 카이 하베르츠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최전방에 자리 잡은 해리 케인 선수는 유스 시절부터 몸담았던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독일 강호 바이에른 뮌헨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스트라이커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케인을 위해 이적료 1억 유로(한호 약 1,449억 원)를 지불하였습니다. 그리고 분데스리가 첫 경기에서 1 득점 1 도움을 기록하며 해리 케인 선수는 자신의 이름값과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좌측 레프트 윙에 위치한 네이마르 선수는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로 이적을 하였는데요, 이적료는 9,000만 유로, 우리 돈 약 1,304억 원입니다. 우측의 라이트 윙에는 하베르츠 선수가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첼시에서 아스널로 팀을 옮긴 하베르츠 선수의 이적료는 7,500만 유로(한화 약 1,086억 원)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원은 언터쳐블 그 자체인데요, 1억 유로가 넘는 이적료를 발생시킨 3명의 선수가 중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비싼 선수는 웨스트햄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수비형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 선수였습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 1억 1,700만 유로(한화 약 1,695억 원)를 쓰며 지난 시즌 아쉽게 놓친 우승의 한을 풀고자 합니다. 이어서 브라이튼 알비온에서 첼시로 이적한 모이세스 카이세도 선수는, 첼시가 치열한 협상 끝에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에서 무려 1억 1,600만 유로(한화 약1,681억 원)를 지불하며 영입을 하였습니다. 시즌 초반이지만, 첫 경기에서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요, 이후 경기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드필더의 마지막 퍼즐은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주드 밸링엄 선수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지네딘 지단 선수의 등번호 5번을 부여받은 벨링엄 선수는 이적료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492억 원)를 기록했지만 시즌 초반 그 이상의 가치를 활약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수비진은 4,500만 유로의 레프트 백 뤼카 에르난데스 선수, 4,000만 유로의 라이트 백 페드로 포로 선수, 그리고 센터백으로 9,000만 유로의 요슈코 그바르디올 선수와 5,000만 유로의 김민재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페드로 포로 선수는 이미 토트넘 소속이었으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완전 이적하였습니다. 뤼카 에르난데스 선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을 했고, 그바르디올 선수는 수비수 최고 몸값을 경신하며 라이프치히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단연 눈에 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 선수는 지난 시즌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끈 후 주가가 하늘을 찔렀고, 원하는 클럽도 많았지만 결국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 선수를 강력히 원하며 뮌헨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김민재 선수의 영입을 위해서 바이에른 뮌헨은 5,000만 유로(한화 약 724억 원)를 지불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골키퍼는 맨유로 이적한 안드레 오나나(이적료 5,300만 파운드)가 꼽혔는데요, 시즌 초반 신들린 선방과 위치 선정으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2023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베스트 일레븐 선수들의 지난 시즌 성적을 확인하며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해리 케인 (Harry Kane) / 센터포워드 |
| 토트넘 -> 바이에른 뮌헨 |
| 이적료 1억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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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시즌 리그 38 경기 출장 30 득점 3 도움 / 시즌 전체 49 경기 출장 32 득점 5 도움 |
| 네이마르 주니오르 (Neymar Junior) / 레프트 윙 |
| 파리 생제르맹 -> 알 힐랄 |
| 이적료 9,000만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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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시즌 리그 20 경기 출장 13 득점 11 도움 / 시즌 전체 29 경기 출장 18 득점 17 도움 |
| 카이 하베르츠 (Kai Havertz) / 라이트 윙 |
| 첼시 -> 아스날 |
| 이적료 7,500만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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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시즌 리그 35 경기 출장 7 득점 1 도움 / 시즌 전체 47 경기 출장 9 득점 1 도움 |
| 주드 벨링험 (Jude Bellingham) / 중앙 미드필더 |
| 도르트문트 -> 레알 마드리드 |
| 이적료 1억 300만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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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시즌 리그 31 경기 출장 8 득점 5 도움 / 시즌 전체 42 경기 출장 14 득점 7 도움 |
| 데클란 라이스 (Declan Rice) / 수비형 미드필더 |
| 웨스트햄 -> 아스날 |
| 이적료 1억 1,700만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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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시즌 리그 37 경기 출장 4 득점 2 도움 / 시즌 전체 50 경기 출장 5 득점 4 도움 |
| 모이세스 카이세도 (Moisés Caicedo) / 수비형 미드필더 |
| 브라이튼 -> 첼시 |
| 이적료 1억 1,600만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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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시즌 리그 37 경기 출장 1 득점 1 도움 / 시즌 전체 43 경기 출장 1 득점 1 도움 |
| 루카스 에르난데스 (Lucas Hernández) / 레프트백 |
| 바이에른 뮌헨 -> 파리 생제르맹 |
| 이적료 4,500만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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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시즌 리그 7 경기 출장 0 득점 0 도움 / 시즌 전체 11 경기 출장 1 득점 1 도움 |
| 김민재 (Min-jae Kim) / 센터백 |
| 나폴리 -> 바이에른 뮌헨 |
| 이적료 5,000만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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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시즌 리그 35 경기 출장 2 득점 2 도움 / 시즌 전체 45 경기 출장 2 득점 2 도움 |
| 요슈코 그바르디올 (Joško Gvardiol) / 센터백 |
| 라이프치히 -> 맨체스터 시티 |
| 이적료 9,000만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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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시즌 리그 30 경기 출장 1 득점 0 도움 / 시즌 전체 41 경기 출장 3 득점 0 도움 |
| 페드로 포로 (Pedro Porro) / 라이트백 |
| 스포르 -> 토트넘 (임대 후 완전 이적) |
| 이적료 4,000만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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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시즌 프리미어리그 15 경기 출장 3 득점 3 도움 / 직전 시즌 포르투갈 리그 14 경기 출장 2 득점 6 도움 시즌 전체 43 경기 출장 6 득점 14 도움 |
| 안드레 오나나 (André Onana) / 골키퍼 |
| 인터밀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 이적료 5,250만 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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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 시즌 24 경기 출장 24 실점 8 클린시트 / 시즌 전체 41 경기 출장 36 실점 19 클린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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