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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축구 32

[포칼컵 16강] 홀슈타인 킬 vs SV 다름슈타트 98. 코리안 더비 성사.

홀슈타인 킬과 다름슈타트는 3일(한국시각)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 시즌 독일 DFB 포칼 16강전에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각 팀은 이재성 선수와 백승호 선수의 소속팀으로 코리안 더비의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이재성 선수는 이날 선발 출장했지만 백승호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재성 선수는 팀의 에이스 답게 2선에서 팀의 역습을 이끌며 맹활약하였습니다. 출전을 기다리던 백승호 선수는 팀이 0-1로 뒤지던 60분에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고 기다리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되었습니다. 두 선수가 투입된 이후 승부는 86분 센다르 두르순 선수의 동점골로 연장전으로 향했고, 교체 투입됐던 백승호 선수는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움직임과 킥으로 다름슈타트의 공세에 힘을 보탰습니..

[한국인 분데스리거 소식] 지동원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 이적.

분데스리가의 FC 마인츠 05 소속인 지동원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 2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을 마인츠에서 임대 영입했다. 29세의 지동원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뛴다. 등번호는 29번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동원 선수는 K리그 전남 드래곤즈 유스 출신으로 2010년 프로에 입단하여 2011년 여름 유럽 무대에 진출하였습니다. 이후 선덜랜드로 이적해 24경기 출장해 2골을 넣으며 시즌을 보냈고,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한 후 도르트문트, 다름슈타트를 거쳐 2019년 FSV 마인츠 05에 정착하였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3라운드까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6경기를 ..

[분데스리가 2020-21] 전반기 Best Eleven.

현재 13라운드까지 끝이 난 가운데,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는 내년 2021년 1월 2일부터 다시 시작이 될텐데요, 그럼 여기서 잠깐 어떤 선수가 2020-21 시즌의 전반기에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는지 살펴보도록 할게요. www.kicker.de/bundesliga/elf-des-tages/2020-21/13 Elf des Tages | 13. Spieltag | Bundesliga 2020/21 Der Spieler des Spieltags nach kicker-Noten vom 13 der Bundesliga 2020/21. - kicker www.kicker.de 해당 베스트 일레븐은 Kicker지가 선정한 각 라운드별 Elf des Tages. 라운드별 베스트 일레븐..

[분데스리가 별별기록] 매치업 TMI. 이런 경기가 다 있었다고?

분데스리가 별별기록 특별 편. 특별 편으로 특정 기록이 아닌, 매치업, 분데스리가에서 있었던 별별 경기 기록 TMI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이후 추가적으로 몇 개의 포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다른 포스팅들은 해당 포스팅의 하단에 링크되어있습니다. 이번 분데스리가 별별기록은 아래의 사이트에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추가적인 내용은 위키피디아를 포함하여 개인 홈페이지, 클럽 공식 홈페이지 및 DFB 홈페이지의 내용을 토대로 재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www.bundesliga.com/de/bundesliga/news/rekorde-tore-meisterschaft-historie-bestmarken-spieler-meiste-3235 Die Rekorde der Bundesliga - histo..

[분데스리가 별별기록] 선수 각종 이력 TMI

분데스리가 별별기록 특별 편. 특별 편으로 특정 기록이 아닌, 선수 개개인의 각종 독특한 이력 TMI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이후 추가적으로 몇 개의 포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다른 포스팅들은 해당 포스팅의 하단에 링크되어있습니다. 이번 분데스리가 별별기록은 아래의 사이트에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추가적인 내용은 위키피디아를 포함하여 개인 홈페이지, 클럽 공식 홈페이지 및 DFB 홈페이지의 내용을 토대로 재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www.bundesliga.com/de/bundesliga/news/rekorde-tore-meisterschaft-historie-bestmarken-spieler-meiste-3235 Die Rekorde der Bundesliga - historische B..

[분데스리가 별별기록] 분데스리가의 악동은 바로 나. 최다 경고? 최다 퇴장? 최다 카드포인트를 가진 사람은?

herr-kwak.tistory.com/240 상단의 포스팅에서 통산 누적 경고수로 분데스리가의 악동이 누구인지 한번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엔 좀 더 다른 기준으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래 홈페이지 [Kicker-Bundesliga]에 따르면 카드 기록이 있는데요, 경고 횟수, 경고 누적으로 퇴장 횟수, 그리고 다이렉트 퇴장 횟수가 랭킹으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포인트로 환산하여 순위를 매기기도 하였는데요, 오늘은 이 카드포인트를 토대로 줄을 세워보도록 할게요. www.kicker.de/bundesliga/karten-historie Gelbe Karten und Platzverweise | Bundesliga Bundesliga: alle Karten von Startsaison 1963/..

[분데스리가 별별기록] 그라운드의 악동. 최악의 옐로우카드 수집가는?

그라운드의 악동 하면 누가 떠오르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최근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의 두 기둥이었던 페페와 라모스 듀오가 떠오르는데요. 물론,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칸토나와 뉴캐슬의 조이 바튼도 빼놓을 수는 없겠죠. 이번에 분데스리가 그라운드의 악동은 두 개의 포스팅으로 나뉘어서 정리가 될 텐데요. 첫 번째 이번 포스팅은 역대 최다 옐로카드 수집가. (수집가라고 하니 어감이 웃기긴 한데요) 그리고 다음 편은 악동 하면 퇴장을 당해야 제맛이겠죠? 다이렉트 퇴장, 경고 누적 퇴장, 그리고 경고 횟수를 포함해서 집계한 분데스리가 카드 포인트로 랭킹을 매겨 보려고 합니다. [#2. 카드 포인트로 알아보는 분데스리가 그라운드의 악동] herr-kwak.tistory.com/241..

[분데스리가 별별기록] 분데스리가에 존재하는 특급 도우미들. 역대 도움왕들과 한시즌 최다 도움 기록.

지난 포스팅 역대 독일 분데스리가 통산 도움 순위[하단 링크]에 이어서 준비한 특급 도우미 #2. 2000년 이후 시즌 도움왕과, 한 시즌 최다 도움 기록 순위를 기록해 보았습니다. [통산 분데스리가 도움왕 랭킹] herr-kwak.tistory.com/236 [분데스리가 별별기록] 득점왕 곁엔 특급 도우미가 있다. 통산 분데스리가 도움왕은 누구?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KDB 케빈 더 브라위너와 아구에로, 이번 시즌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우리 쏘니 손흥민의 시너지. EPL 역사상 가장 눈부셨던 듀오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 이 herr-kwak.tistory.com 2019-2020 시즌 1. 토마스 뮐러 : 21 도움 / FC 바이에른 뮌헨 2. 제이든 산초 : 16 도움 / 보루시아 도..

[분데스리가 별별기록] 득점왕 곁엔 특급 도우미가 있다. 통산 분데스리가 도움왕은 누구?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KDB 케빈 더 브라위너와 아구에로, 이번 시즌 토트넘의 해리 케인과 우리 쏘니 손흥민의 시너지. EPL 역사상 가장 눈부셨던 듀오 디디에 드로그바와 프랭크 램파드. 이 미친 듀오가 있기에는 환상적으로 골을 마무리해주는 선수도 필요하지만, 당연히도 특급 배달부. 특급 도우미 선수가 따라다니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라리가의 신, 현존하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역시 득점은 물론 어시스트 능력까지 갖춘 만능형 플레이어죠. 작년 2019-20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도 우승을 차지한 FC 바이에른 뮌헨. 그리고 득점왕을 거머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선수. 그리고 또 한 명의 특급 선수, 도움왕을 차지한 토마스 뮐러 선수가 있습니다. 발만 대면 골이 들어갈만큼, 소위 떠먹여 준다는 표현..

[분데스리가 별별기록] 원 클럽맨? 최장기간 한 팀에서 활약한 분데스리가 선수는 누구?

AS로마의 황제 프란체스코 토티. FC 바르셀로나의 정신적 지주 카를레스 푸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와 게리 네빌. FC 리버풀의 제이미 캐러거. 그리고 분데스리가에서는 대표적으로 FC 바이에른 뮌헨의 필립 람. 프로 통산 한 팀에서 데뷔를 하고 뛰며 은퇴까지 한 세계적인 원클럽맨 들입니다. 그렇다면 독일 내에서 최장기간 한 팀에서 뛴 선수는 누구일까요? 그리고 현재 한 팀에서 가장 오래 뛰고 있는 선수는 누구일까요? 분데스리가 별별기록에서 또 한 번 파헤쳐 보았습니다. 역대 최장기간 한 팀에서 뛴 원클럽맨을 꼽자면 1999년 프로 데뷔를 한 이후 2014년 은퇴할 때까지 하노버 96에서 15년간 370경기를 뛴 스티븐 체룬돌로 선수를 꼽을 수 있습니다. 2010-11 시즌 주장까지 도맡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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