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하!!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일상 이야기로 돌아온 헤어곽입니다. 요즘 대학교 시험이 코앞이라 수업을 되짚어보면서, 덩달아 포스팅을 하느라 최근에 이상한 독일어로 된 포스팅이 많이 올라왔죠? 그래도 꾸준히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요일이기도 하고, 공부에서 조금 벗어나 최근에 있었던 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Schneeballen : 눈싸움을 하다, 눈덩이를 던지다 슈니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눈이 자주 내리지 않는 독일 북부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몇 주 동안 꾸준하게 눈이 자주 내렸습니다. 자고 아침에 눈을 뜨면 하얗게 눈꽃이 피어있는 창밖의 모습에 예쁘다를 중얼거리며 일어나며 내심 즐거웠는데요, 이 눈이 즐거움이 아니라 스트레스로 다가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