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에서 포그바까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볼 수 없는 선수로 짜여진 베스트 일레븐, 이 멤버면 우승도 노려볼만?

 

축구 통계매체 Transfermarkt는 지난 13일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다양한 이유로 나서지 못하는 자원들로 구성한 베스트일레븐을 공개했는데요, 그 명단을 살펴보면 우승도 가능한 전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멤버 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의 총 몸값은 4억 9,300만 유로로 한화로 약 6,730억 원에 달했습니다.

골키퍼 장갑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의 스페인 국적 다비드 데 헤아 선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수비진은 PSG 소속으로 역시 스페인 국적의 베테랑 세르히오 라모스 선수와 AC 밀란 소속으로 잉글랜드 국적의 피카요 토모리 선수, 그리고 독일 국적으로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마츠 훔멜스 선수가 자리했습니다. 

중원은 스페인 국적으로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티아고 알칸타라 선수, 그리고 프랑스 국적으로 각각 첼시와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은골로 캉테 선수와 폴 포그바 선수가 자리했습니다. 그리고 좌우측 윙에는 리버풀에서 뛰는 포르투갈 국적의 디오고 조타 선수와 리버풀의 에이스 이집트 국적의 모하메드 살라 선수가 자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전방은 현재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소속의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드 선수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의 호베르투 피르미누 선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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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11명의 선수들 가운데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하게 된 선수는 총 3명으로 포르투갈의 조타 선수와 프랑스의 캉테 선수, 그리고 포그바 선수입니다. 특히 포그바 선수와 캉테 선수는 현재도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일 뿐만 아니라 지난 4년 전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우승의 주역이지만 부상으로 아쉽게 나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드 선수와 이집트의 살라 선수는 소속 국가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며 아쉽게 월드컵에서 볼 수 없는 최고의 선수들로 유이하게 해당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아있는 6명의 선수는 각자의 소속 국가대표팀이 본선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고 아쉽게 월드컵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유독 스페인의 선수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티아고 선수, 라모스 선수, 그리고 데 헤아 선수까지 3명의 선수나 이름을 올리며 스페인이 여전히 최강의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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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1명의 선수들을 비롯해서 많은 선수들을 모두 월드컵에서 볼 순 없지만, 일주일 후 시작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리 모두 전 세계인의 축제 함께 즐겨보아요.

 

11월 20일 개회식을 필두로 21일부터 열리게 되는 조별예선 전체 일정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조별 예선 경기 일정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조편성 및 일정 정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월드컵 일정 및 엔트리 확인) (tistory.com)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조편성 및 일정 정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월드컵 일정 및 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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