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의 자녀로서 2대째 축구 선수를 하고 있는 선수는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전설적인 선수였던 지네딘 지단 선수의 아들 엔조 지단 선수라거나,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세계적인 명장의 반열에 올라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들 지오반니 시메오네 선수 등 지금 유소년에서 축구를 배우고 있는 선수들까지 하면 꽤나 많은 부자 축구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3대째,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아들까지 3대가 축구선수로 활약을 했다면 쉽게 믿으실 수 있으실까요? 더군다나 3대의 선수 모두 한 팀에서 활약을 했고, 하고 있다면? 그것도 4대 리그 명문 클럽에서? 네, 실제로 그런 주인공이 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말디니 가문입니다. 말디니 가문의 3세가 이번에도 AC밀란 유니폼을 입고 이탈리아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