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소속팀 레딩에서 활약하고 있는 레프트백 오마 리차즈(23) 선수가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일원이 되기로 확정되었습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리차즈가 다가오는 여름에 자유계약(FA)으로 뮌헨에 입단한다고 전했는데요,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리차즈는 최근 뮌헨의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고 대리인을 통해 4년 계약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차즈는 2017년 레딩에서 프로에 데뷔하였고, 레딩에서 총 95경기를 소화해 3골을 넣었으며 이번 시즌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며 확고한 주전으로 경험치를 쌓았습니다. 리차즈는 재능을 인정받아 2019년 잉글랜드 21세 이하(U-21) 대표팀 경기를 치르기도 하였는데요, 리차즈는 몇몇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