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3년 12월 7일. KT 위즈는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 선수와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 선수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로하스 선수와 총액 90만 달러, 쿠에바스 선수와 총액 150만 달러에 계약을 했는데요, 이목이 집중된 건 에이스 쿠에바스 선수보다도 "왕의 귀환". 멜 로하스 주니어 선수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로하스 선수는 2017년 6월 조니 모넬의 대체 외인으로 KT 유니폼을 입은 후, KT 위즈와 4년간 동행을 이어갔는데요. 첫 시즌 83경기서 타율 0.301(336타수 101안타) 18홈런 56타점을 만든데 이어, 2018년엔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305(564타수 172안타) 43홈런 114타점을 선보였습니다. 2019년엔 142경기서 타율 0.3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