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안네 프랑크 저 YBM Si-sa 영한대영문고 91 소녀 안네 프랑크, 전쟁의 한복판에서 사춘기를 고민하고 사춘기의 한복판에서 전쟁을 기록하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6월, 안네 프랑크는 열세 번째 생일에 한 권의 일기장을 선물 받는다. 소녀는 일기장에 '키티'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그러던 와중, 그녀는 나치의 유대인 박해를 피해 가족, 동료들과 함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은신처로 숨어 들어간다. 2년이 넘는 은신 생활 동안 안네는 전쟁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은신 생활로 인한 답답함과 그로 인한 가족과의 갈등, 쓸쓸함과 배고픔 등과 싸우게 된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 자유에 대한 의지와 미래를 향한 희망, 풋풋한 사랑 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