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챔피언스리그가 끝이 난지 이틀이 지났습니다. 올해의 축구 시즌이 끝났다고 생각하니 아쉽기 그지없는데요, UCL 사무국은 공식 채널을 통해서 2020-21 시즌 UCL 올해의 스쿼드와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올해의 스쿼드에는 총 23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는데요, 먼저 공격진에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렇게 뽑힌 6명의 공격진은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놀랍게도 결승에 진출했던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는 공격수 부문에 단 한 명의 선수도 배출하지 못한 것이 눈에 띄네요. 미드필더로는 첼시와 맨체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