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하!!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헤어곽 오랜만에 일상 이야기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는 저번에 이야기를 드렸나 모르겠는데, 독일 내에서 3번째 이사를 하고 Niedersachsen(니더작센)주의 Goettingen(괴팅엔)이라는 작은 대학도시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저는 아직 학업이 조금 남았지만, 와이프가 힘내서 저보다 먼저 부지런히 졸업을 하고 취직을 이곳에서 하게 되어서 이사를 오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생활은 좀 펴지겠지만, 여러모로 눈치도 보이니 조금 더 분발해서 졸업을 저도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놀아다는 건 아니고... 뭐 그렇다구요...) 이사를 오면서 와이프가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쉬는 주말에 하루 정도는 여행을 가능하면 자주 가자고 이야기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