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코리안 프리미어리그 두 명의 선수에게는 뜻깊은 한 주였죠. 바로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소 황희찬 선수와 토트넘 훗스퍼의 에이스 손흥민 선수인데요. 황희찬 선수는 PL 입성 첫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는 1개의 도움과 1개의 자책골을 이끌어내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 두 선수 모두 해당 경기 MOM을 받았음은 이견이 없었죠. 이런 두 선수에게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선수 선정은 어쩌면 당연해 보이는데요. 사상 처음으로 두 명의 코리안리거가 동시에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는 축구계에서 유일무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특히 황희찬 선수는 3개 매체의 베스트 일레븐에 모두 이름을 올렸는데요. 우선 영국 BBC와 EPL 레전드 출신 앨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