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이 넘는 동안 축구계를 양분한 건 바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대급 라이벌로 두번 나오기 힘든 역대급 라이벌 구도였죠. 두 선수는 10년간 발롱도르 및 올해의 선수상, 챔피언스 리그 우승 등 선수로서, 그리고 소속팀으로서 가질 수 있는 영광을 엎치락뒤치락하며 나눠 가졌는데요, 세월의 흐름은 메날두 시대를 점차 과거로 보내려고 준비를 하나 봅니다. 포스트 메날두 시대에 대한 이야기들이 벌써 몇 년 전부터 흘러나오고 있는 현실이죠. 그리고 요즘, 포스트 메날두 시대를 대표하는 두 선수가 불을 뿜고 있습니다. 킬리안 음바페 선수와 엘링 홀란드 선수입니다. 오늘은 이 두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최근 챔피언스 리그에서 포스트 메날두 시대를 알리는 골 폭죽이 이틀 연속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