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이적 후 첫 국가대표 경기에서 A매치 역대 최다골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호날두 선수는 2일 포르투갈 알가르브의 이스타디우 알가르브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A조 4차전 홈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4분 동점골, 이어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넣어 팀을 구했습니다. 2골 모두 헤딩골이었고, 포르투갈은 호날두 선수의 2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호날두 선수는 첫 득점으로 A매치 역대 최다골 역사를 새로 썼는데요. 호날두 선수는 지난 6월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조별리그 프랑스전에서 페널티킥으로 2골을 기록하며, 이란의 ‘축구 레전드’ 알리 다에이(109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