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 이야기를 하는 축구라는 경기는 당연히 득점을 해야지 경기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득점을 만들어내는 공격수에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공격수의 덕목도 여러 가지가 있고, 그 선수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죠. 그중 하나로 경기당 득점 포인트가 있습니다. 물론 이 지표 하나를 가지고 그 선수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10경기에 출전하여 11 득점을 한 선수가 있을 수 있고, 500경기에 출전을 하여 400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경기당 득점으로 환산을 하면 전자의 선수는 1.1 득점이 나오고, 후자의 선수는 0.8 득점이 나옵니다. 10 경기에 출전을 하여 11 득점을 올리는 것도 경이로운 기록이 아닐 수 없겠지만,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