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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7

현재 유럽축구 최고의 골잡이와 도우미는 누구? 2020년 이후 최다 득점 및 도움 순위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헤어곽입니다. 오늘은 역시나 Transfermarkt의 공식 계정에 올라온 순위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어볼 텐데요, 축구는 혼자서 하는 경기가 아니고, 팀이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팀플레이 운동이죠. 하지만, 축구는 결과로 이야기를 하는 경기입니다. 결국 골이 나와야 팀이 이길 수 있고, 승리를 많이 쌓아야 리그에서 우승을 할 수 있는 셈이죠. 미드필더와 수비수, 그리고 골키퍼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축구라는 것이 결국 결과로, 다시 말해 승리로 말을 하는 운동인 데다가, 승리의 중심에는 득점이 있기 때문이겠죠. 따라서, 소위 말하는 득점머신. 최고의 골잡이들에 대해서는 늘 후한 평가가 뒤따르고, 역대 축구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 발롱도르 수상자들을 살펴보면 골을 많이 넣..

[오피셜] 2021 골든보이 40인 노미네이트. 60인에 포함되었던 이강인 제외.

골든보이 어워드를 주최하는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지난 17일 2021 골든보이 어워드 후보 40인을 발표하였는데요. 한국의 이강인 선수는 지난 6월 공개된 후보 100인에 이름을 올린 뒤, 지난 8월 발표된 60인 명단에도 이름을 남겼지만 40인 후보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그럼 어떤 선수가 포함이 되었을까요? 그 이번에 골든보이 어워즈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든보이는 스포츠 저널리스트가 유럽에서 뛰는 젊은 축구 선수에게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인데요. 후보자는 만 21세 미만이어야 하며(올해 골든보이 2021의 경우 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대상) 유럽 무대에서 활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40명의 이탈리아 기자들과 웹사이트의 투표..

[유로 2020 뒷이야기] 유로 2020 최악의 폼을 보여준 선수 TOP 5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인해 1년 미뤄져 치러진 유로 2020은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결승전에서 이탈리아가 53년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며 마무리되었습니다. 대회 MVP는 아주리 군단 수호신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차지했으며, 공식 베스트 일레븐에도 이탈리아 선수만 5명이 들어가며 활약을 인정받았습니다. 더불어 이번 유로 2020에서 새로운 다크호스들의 약진이 돋보였는데요. 덴마크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죠. 크리스티안 에릭센 선수의 부상, 조별리그 2패 등 악재가 반복됐던 덴마크는 뒷심을 발휘하며 4강에 오르는 기적을 쓰며 동화를 이루어냈습니다. 덴마크 외에도 체코, 우크라이나, 헝가리 등 예상외 복병들이 높은 곳에 오르는 상황이 나와 이야깃거리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백'이 있으면 '흑'..

[유로 2020 재미있게 즐기기] 유로 2020 최고 몸값으로 팀을 꾸린다면?? 세계 정복 가능??

드디어 유로 2020의 개막을 하고 조별 예선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덴마크의 에릭센 선수의 소식처럼 좋지 않은 소식도 들렸지만, 재미있는 경기들이 속속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서 연기되었던 유로 2020은 올해 2021년 0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유럽 내 11개국 11개 도시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이미 조별 예선이 종료되고 본선 6개 조로 조편성도 끝이 났습니다. 특히 F조의 경우, 지난 유로 2016의 우승국인 포르투갈, 2018 월드컵 우승국인 프랑스, 그리고 2014 월드컵의 우승국인 독일까지 함께 편성이 되어 죽음의 조로 불리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유로 2020 총정리 편으로 한번 올렸었는데요, 조별예선 성적과 본선 진출국, 본선 조편성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유로 2020 프리뷰] 예선 H조 1위 우승후보 1순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베스트 일레븐은 누구?

유로 2020의 개막일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서 연기되었던 유로 2020은 올해 2021년 0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유럽 내 11개국 11개 도시에서 열리게 되는데요, 이미 조별 예선이 종료되고 본선 6개 조로 조편성도 끝이 났습니다. 특히 F조의 경우, 지난 유로 2016의 우승국인 포르투갈, 2018 월드컵 우승국인 프랑스, 그리고 2014 월드컵의 우승국인 독일까지 함께 편성이 되어 죽음의 조로 불리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12일간 유로 2020 본선에 진출한 24개국 중 예선전에서 10개 조 1위를 차지했던 10개국과 지난 유로 2016의 우승국인 포르투갈, 그리고 독일에 밀려 C조 2위를 차지했지만,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인 네덜란드까지 총 10개국의 스쿼드와 예상되..

[챔스 16강전 리뷰] 명가의 몰락, 신성들의 기록잔치.

지난 3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2020-21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4경기가 열렸습니다. 해당 매치는 로 이루어졌는데요, 1차전에서 각각 리버풀, PSG, 도르트문트, 포르투가 승리를 거두고 있었습니다. 16강 2차전 4경기 결과를 먼저 살펴보자면 FC 리버풀 vs RB 라이프치히 / 1차전 2 : 0 / 2차전 2 : 0 / 합계 4 : 0 리버풀 승 FC 바르셀로나 vs PSG / 1차전 1 : 4 / 2차전 1 : 1 / 합계 2 : 5 PSG 승 세비야 FC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1차전 2 : 3 / 2차전 2 : 2 / 합계 4 : 5 도르트문트 승 FC 포르투 vs 유벤투스 FC / 1차전 2 : 1 / 2차전 2 : 3 / FC 포르투 승 FC 리버풀, PSG, ..

포스트 메날두 시대. 홀란드 vs 음바페. 당신의 선택은?

최근 10년이 넘는 동안 축구계를 양분한 건 바로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대급 라이벌로 두번 나오기 힘든 역대급 라이벌 구도였죠. 두 선수는 10년간 발롱도르 및 올해의 선수상, 챔피언스 리그 우승 등 선수로서, 그리고 소속팀으로서 가질 수 있는 영광을 엎치락뒤치락하며 나눠 가졌는데요, 세월의 흐름은 메날두 시대를 점차 과거로 보내려고 준비를 하나 봅니다. 포스트 메날두 시대에 대한 이야기들이 벌써 몇 년 전부터 흘러나오고 있는 현실이죠. 그리고 요즘, 포스트 메날두 시대를 대표하는 두 선수가 불을 뿜고 있습니다. 킬리안 음바페 선수와 엘링 홀란드 선수입니다. 오늘은 이 두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최근 챔피언스 리그에서 포스트 메날두 시대를 알리는 골 폭죽이 이틀 연속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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