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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1

현재 유럽축구 최고의 골잡이와 도우미는 누구? 2020년 이후 최다 득점 및 도움 순위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헤어곽입니다. 오늘은 역시나 Transfermarkt의 공식 계정에 올라온 순위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어볼 텐데요, 축구는 혼자서 하는 경기가 아니고, 팀이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팀플레이 운동이죠. 하지만, 축구는 결과로 이야기를 하는 경기입니다. 결국 골이 나와야 팀이 이길 수 있고, 승리를 많이 쌓아야 리그에서 우승을 할 수 있는 셈이죠. 미드필더와 수비수, 그리고 골키퍼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축구라는 것이 결국 결과로, 다시 말해 승리로 말을 하는 운동인 데다가, 승리의 중심에는 득점이 있기 때문이겠죠. 따라서, 소위 말하는 득점머신. 최고의 골잡이들에 대해서는 늘 후한 평가가 뒤따르고, 역대 축구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 발롱도르 수상자들을 살펴보면 골을 많이 넣..

호날두 UEFA UCL 챔스 통산 135 득점. 한번에 모아서 정리해보자.

지난 9월 15일 영 보이스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1차전에서 팀은 패배했지만 득점포를 가동하며 챔피언스리그 통산 135 득점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챔스 통산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 통산 177회 출전이라는 금자탑도 함께 쌓아 올렸는데요. 177회 UCL 출전은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골키퍼인 이케르 카시야스 선수와 공동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카시야스 선수는 은퇴를 했기 때문에 호날두 선수의 단독 1위 등극은 시간문제로 보이는데요, 그 뒤는 역시 이미 은퇴를 한 사비 에르난데스 선수가 151 경기 출전으로 3위, 리오넬 메시 선수가 149 경기 출전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5위에는 역시 이미 은퇴를 한 라울 곤잘레스 선수가 142 경기를 출전하며 기록되어..

[기록의 사나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매치 최다 득점 11골 신기록 달성. 그 기록을 낱낱이 파헤쳐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복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이적 후 첫 국가대표 경기에서 A매치 역대 최다골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기록을 썼습니다. 호날두 선수는 2일 포르투갈 알가르브의 이스타디우 알가르브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A조 4차전 홈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후반 44분 동점골, 이어 추가시간에 역전골을 넣어 팀을 구했습니다. 2골 모두 헤딩골이었고, 포르투갈은 호날두 선수의 2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호날두 선수는 첫 득점으로 A매치 역대 최다골 역사를 새로 썼는데요. 호날두 선수는 지난 6월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조별리그 프랑스전에서 페널티킥으로 2골을 기록하며, 이란의 ‘축구 레전드’ 알리 다에이(109골)와..

2000년 이후 연간 최다 공격포인트(득점+어시스트)는 누구의 것? #2. 2010~2020년까지.

안녕하세요, 축구를 좋아하는 남자 헤어곽입니다. 몇 주 동안 유로 프리뷰를 준비하느라 다른 포스팅을 못했었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기록잔치를 가지고 왔습니다. 올해 유럽 4대 리그 최다 득점 및 도움 기록을 누가 가지고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 선수가 23 득점 14 도움으로 37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득점왕, 도움왕을 모두 석권을 했는데요, 라리가에서는 득점왕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 선수가 30 득점 8 도움 38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고, 분데스리가에서는 41 득점 7 도움을 기록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선수가 48 공격포인트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29 득점으로 득점왕을 기록했지만..

2000년 이후 연간 최다 공격포인트(득점+어시스트)는 누구의 것? #1. 2000~2010년까지.

안녕하세요, 축구를 좋아하는 남자 헤어곽입니다. 몇주동안 유로 프리뷰를 준비하느라 다른 포스팅을 못했었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기록잔치를 가지고 왔습니다. 올해 유럽 4대리그 최다 득점 및 도움 기록을 누가 가지고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 선수가 23 득점 14 도움으로 37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득점왕, 도움왕을 모두 석권을 했는데요, 라리가에서는 득점왕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 선수가 30 득점 8 도움 38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고, 분데스리가에서는 41 득점 7 도움을 기록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선수가 48 공격포인트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29 득점으로 득점왕을 기록했지만 24..

[수아레스 통산 500골 작렬] 현역 역대 통산 500골 달성자는 누구?

우루과이의 골잡이, 그리고 현재는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는 3월 21일 열린 알라베스와의 라리가 28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후반 9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도움을 받아 1-0 승리의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는 수아레스의 통산 500번째 골로 기록되었습니다. 2004-05 시즌 포르투갈의 CD 나시오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수아레스는 두 시즌 동안 12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후 흐로닝언(15골), 아약스(96골), 리버풀(82골), 바르셀로나(198골)를 거치면서 지난 시즌까지 프로 무대에서만 418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뒤에는 19골을 터뜨리며 프로 생활을 하면서 총 437골을 넣었습니다. 또한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

[세계축구 neu Record]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2시즌 연속 리그 20득점 기록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1부) 20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호날두는 3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 A 25라운드 스페치아전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44분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침투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소속팀 유벤투스는 3-0으로 이겼습니다. 세리에 A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는 유벤투스는 2010-11 시즌 AC 밀란이 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1-12 시즌부터 10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2013-14 시즌의 유벤투스는 33승 3무 2패로 승점 102점. 2위 AS 로마의 85점과 17점 이상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죠. 지난..

레반도프스키 챔스 72득점. 라울 넘고 UCL 통산 득점 3위 등극

매서운 발끝을 자랑하는 "레반골프스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선수가 새 기록을 썼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24일 오전 5시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0/21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라치오에 1골을 기록, 뮌헨의 4-1 대승에 기여하였습니다. 이로써 뮌헨은 원정에서 4골을 몰아치며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레반도프스키는 또 하나의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경기 내내 특급 골잡이다운 면모를 과시한 그는, 전반 9분 라치오 수비수 무사치오의 백패스를 가로챘고 레이나를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이번 시즌 챔스 4호 골을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에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아스' 선정 역대 베스트 일레븐.

일명 메호 대전. 근래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역대 최고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페인 ‘아스’는 10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11명을 공개했는데요, 이는 매체에 몸담고 있는 칼럼니스트와 선임 기자들이 뽑았고, 각 포지션 별로 표를 가장 많은 받은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축구계를 지배하고 있는 ‘메날두’가 공격수 부문에 당당히 자리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원클럽맨’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산 역사라고 할 수 있죠.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발롱도르는 역사상 최다인 6회를 수상하여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죠.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

지난 10년간 축구계에서 가장 화려했던 별은 누구였을까?

지난 10년간 축구계에서 가장 화려했던 별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리빙 레전드' 리오넬 메시(34·바르셀로나)였습니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2월 7일 지난 10년간 최고의 활약을 펼친 10명의 선수를 발표했는데요, 1위는 리오넬 메시 선수가 차지하였습니다. 리오넬 메시 선수는 지난 10년 동안 메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라리가 우승 6회, 코파 델 레이 우승 5회 등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을 뿐만 아니라, 2010년대 초반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진두지휘한 메시는 10년간 최고의 자리에서 군림했습니다. 비록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우승을 달성하진 못했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기도 했죠. 뿐만 아니라 선수 커리어도 화려 그 자체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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