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로 2020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유로 2020의 공식 MVP이자 베스트 일레븐에서 골대를 지키고 있는 이탈리아의 잔루이지 돈나룸마 선수가 단연 화제입니다. 유로 2020에서 탈인간급 수문장의 모습을 보여준 돈나룸마 선수는 AC밀란과의 계약이 종료되었고, 자유계약으로 PSG로 2026년까지 5년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도전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돈나룸마 선수는 2015년 10월 AC밀란의 유소년팀을 거쳐 일찌감치 데뷔를 하였고, 6 시즌 동안 AC밀란의 부동의 골키퍼로 활약하며 251경기를 소화하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하였기 때문에 나이도 아직 22세에 불과한 돈나룸마 선수는 현재 몸값 6천만 유로로 가장 비싼 골키퍼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번에 대박계약을 맺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