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메호 대전. 근래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역대 최고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페인 ‘아스’는 10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11명을 공개했는데요, 이는 매체에 몸담고 있는 칼럼니스트와 선임 기자들이 뽑았고, 각 포지션 별로 표를 가장 많은 받은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축구계를 지배하고 있는 ‘메날두’가 공격수 부문에 당당히 자리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원클럽맨’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산 역사라고 할 수 있죠.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발롱도르는 역사상 최다인 6회를 수상하여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죠.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