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록 선수가 칼스루에 SC와 2023년까지 재계약을 맺으며 동행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SC 칼스루에는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칼스루에는 공격수 최경록과 2023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는데요, 최경록 선수는 "이곳 칼스루에에서 매우 편안하다, 앞으로도 우리가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고 싶다"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 여름 FC 장크트파울리를 떠나 칼스루에 유니폼을 입은 최경록 선수는 이적 첫 시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팀에 적응하면서 공식전 27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을 올리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돼 8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아쉬운 시즌을 보냈지만, 올 시즌 다시 주전으로 도약하면서 활약 중에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