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어곽입니다. 오늘은 한번 짧게 자취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혹은 "해방 타운"등에서 많은 이들이 꿈꾸듯 나 혼자만의 공간, 독립한 나 혼자만의 공간을 꿈꾸곤 하죠. 나 혼자만의 자유를 느끼며, 그동안 어쩌면 억압되었던 내가 원하던 것들을 할 수 있는 오로지 나 혼자만을 위한 공간. 좋습니다. 하지만 그거 아시나요? 한 가구를 끌어가기에는 생각보다 모르는 것들도 많고, 신경 써야 할 것들도 많다는 것을요? 자취, 혹은 독립을 처음 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뭐 이렇게 돈 나갈 일이 많아?" 혹은 "뭐 이렇게 할 일이 많아?" 하며 얼마 못가 불편함을 느끼고 궁시렁궁시렁을 시전 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간단히, 솔직히 말하면 꼭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