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의 FC 마인츠 05 소속인 지동원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 2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을 마인츠에서 임대 영입했다. 29세의 지동원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브라운슈바이크에서 뛴다. 등번호는 29번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동원 선수는 K리그 전남 드래곤즈 유스 출신으로 2010년 프로에 입단하여 2011년 여름 유럽 무대에 진출하였습니다. 이후 선덜랜드로 이적해 24경기 출장해 2골을 넣으며 시즌을 보냈고, 이후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 이적한 후 도르트문트, 다름슈타트를 거쳐 2019년 FSV 마인츠 05에 정착하였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 3라운드까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6경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