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18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스팀에서 1군 진입이 어려워 보인다는 이유로 재계약을 거절하고 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떠난 제이든 산초. 당시 산초의 이적료는 불과 784만 유로였습니다. 하지만 지금 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많은 팀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산초는 1억 유로로 책정이 되어 있는데요, 불과 3년여 만에 14배 가까이 뛴 셈인데요. 이렇게 주가가 상승 중인 산초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또 한번 새겼습니다. 산초는 지난 2월 27일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경기에서 1골 1 도움으로 맹활약하며, 3-0 승리에 큰 기여를 했죠. 이날의 그의 기록은 팀에게 뿐만 아니라 개인 스스로에게도 의미가 있는 기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