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과 겨울 일 년에 2번씩 이루어지는 이적시장은 각 팀들마다 부족한 자원들을 보강하려고 많은 수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적시장 마지막 날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가 마지막 날 급하게 영입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이적시장 마지막 날 급하게 영입을 결정했다가 아주 제대로 "폭망"한 축구선수 TOP 10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 호삼 갈리(Hossam Ghaly) (2006년 60억 / 페예노르트 -> 토트넘) 이집트의 슈퍼 드리블러 호삼 갈리. 2000년대 중반 미도와 함께 이집트 축구를 대변했던 호삼 갈리는 골을 많이 넣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폭발력 있는 드리블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각광을 받았습니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서 두각을 보이며 2006년 1월 이적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