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넌트레이스와 가을야구 모두 석권한 KT 위즈의 마법과 함께 끝이난 2021 KBO 프로야구. 야구는 끝났지만, 시상식이 이어지고 있는 겨울입니다. KBO 시상식을 비롯해서,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즈, 한은회(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시상식, 동아스포츠 대상 시상식, 조아제약 시상식 그리고 일구대상 시상식까지 각종 시상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상식에서 눈에 띄는 선수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그 중에서 현재 KBO를 이끌고 있는 두 젊은 천재 타자. 강백호 선수와 이정후 선수는 매 시상식에서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죠. 그들 모두 오는 10일에 열리는 골든글러브에서도 누구나 꼽을 만큼 유력한 후보로 올라있습니다. 이 두선수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이미 예상은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