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활약해온 축구대표팀 공격수 이재성 선수가 '친한파 구단'인 마인츠 유니폼을 입으며 분데스리가 1부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이적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성 선수의 마인츠 입단은 공식 발표만 남겨둔 상태라고 하는데요. 계약기간은 3년으로 이재성은 선수는 지난 평가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인해 국내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고, 이번 주 출국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재성 선수는 유럽 진출 3년 만에 빅리그 1부 무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이재성 선수는 드디어 오랜 기간 꿈꿔온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밟게 됩니다. 이는 2018년 여름 전북 현대를 떠나고 3년 만에 맺은 결실입니다. 2018년 여름 전북현대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독일 2.분데스리가(2부 리그) 홀슈타인 킬로 이적한 이후 3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