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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조약 2

[베르사유 조약]. 1차 세계대전의 끝. 그리고 끝나지 않는 2차 세계대전의 불씨.

1914년 시작되었던 제1차 세계대전은, 독일의 패전으로 끝나게 되었고, 독일은 전쟁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그 책임에 대한 논의가 있고, 그 조약이 만들어진 것이 바로 베르사유 조약이죠. 하지만 이는 1차 세계대전의 끝임과 동시에 2차 세계대전의 불씨로 이어집니다. 그 베르사유 조약에 대한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914년 8월 제1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이후, 독일군은 한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었습니다. 동쪽으로는 러시아와 동부전선이, 그리고 서쪽으로는 프랑스와 서부전선이 공존하는 것인데요, 한정된 자원을 나눠서 서부전선과 동부전선에서 동시에 전투를 치르게 되면 프랑스와 러시아에게 밀릴 것 당연지사였죠. 이러한 전략적 난관은 독일 내에서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던 수준이었기에 ..

제 2차 세계 대전. 다방면에 걸친 그 전투에 대해서 알아보자.

독일 하면 아직까지 빼놓을 수 없이 연계되는 이미지는 세계 대전의 패망국이자 주축국이라는 것인데요. 아돌프 히틀러라는 희대의 독재자를 배출한 그 제2차 세계 대전. 수많은 사전 원인들과, 여러 가지 전투들이 종합된 이 세계 대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1918년 11월 11일 1차 세계대전을 끝으로 전쟁에서 패배한 독일은 수많은 식민지를 모두 잃고 엄청난 배상금을 끌어안게 됩니다. 그리고 배상금을 갚기 위해 무분별하게 돈을 찍어 내기 시작하였고, 국민들은 이러한 것이 자신들에게 너무 불공정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지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한 인물이 홀연히 등장하게 되는데, 그가 바로 아돌프 히틀러입니다. 그는 독일인의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시켜주는 웅변으로 점점 존재감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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