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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노이어 2

분데스리가 2020-21 시즌 20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2020-21 시즌 분데스리가 19라운드 이주의 베스트 일레븐이 발표되었습니다. 독일 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두 개의 사이트인 [Kicker]와 [Bundesliga] 홈페이지에서는 각각 따로따로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하고 있는데요, 해당 포스팅은 Bundesliga 홈페이지 내 베스트 일레븐 선정 기준에서 가지고 왔음을 알려드립니다. 3-5-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이번 베스트 일레븐 선발진에서는 공격진에서는 5골을 몰아치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인 바이어 04 레버쿠젠과 활발한 움직임으로 아우크스부르크를 흔들었던 볼프스부르크의 선수들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수비진에서는 약간은 부진한 공격진을 대신하여 공수에서 맹활약한 라이프치히의 선수들이 많이 보이네요. 그리고 골키퍼는 역시, 불안한 수비진들 속에서..

분데스리그 최다 클린시트 기록 (Feat. Neuer 선수의 새로운 기록)

골키퍼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은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겠죠. 물론 수비수들의 도움도 필요한 기록이긴 하지만, 골키퍼 개인의 기량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기록 중 하나는 클린시트 기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통산 분데스리그의 최다 클린시트 기록은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국가대표로도 86경기나 골대를 지켰던 올리버 칸 선수입니다. 1987년 칼스루헤에서 데뷔를 한 올리버 칸 선수는 2008년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은퇴할때까지, 리그 통산 196회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면서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1월 21일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기면서 1회의 클린시트 기록을 추가한 FC 바이에른 뮌헨의 마누엘 노이어 선수가 196회를 기록하며, 올리버 칸 선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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