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오넬 메시 12

현재 유럽축구 최고의 골잡이와 도우미는 누구? 2020년 이후 최다 득점 및 도움 순위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헤어곽입니다. 오늘은 역시나 Transfermarkt의 공식 계정에 올라온 순위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어볼 텐데요, 축구는 혼자서 하는 경기가 아니고, 팀이 조직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팀플레이 운동이죠. 하지만, 축구는 결과로 이야기를 하는 경기입니다. 결국 골이 나와야 팀이 이길 수 있고, 승리를 많이 쌓아야 리그에서 우승을 할 수 있는 셈이죠. 미드필더와 수비수, 그리고 골키퍼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축구라는 것이 결국 결과로, 다시 말해 승리로 말을 하는 운동인 데다가, 승리의 중심에는 득점이 있기 때문이겠죠. 따라서, 소위 말하는 득점머신. 최고의 골잡이들에 대해서는 늘 후한 평가가 뒤따르고, 역대 축구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 발롱도르 수상자들을 살펴보면 골을 많이 넣..

[오피셜] 2021 골든보이 40인 노미네이트. 60인에 포함되었던 이강인 제외.

골든보이 어워드를 주최하는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지난 17일 2021 골든보이 어워드 후보 40인을 발표하였는데요. 한국의 이강인 선수는 지난 6월 공개된 후보 100인에 이름을 올린 뒤, 지난 8월 발표된 60인 명단에도 이름을 남겼지만 40인 후보에서는 제외되었습니다. 그럼 어떤 선수가 포함이 되었을까요? 그 이번에 골든보이 어워즈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든보이는 스포츠 저널리스트가 유럽에서 뛰는 젊은 축구 선수에게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이었던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인데요. 후보자는 만 21세 미만이어야 하며(올해 골든보이 2021의 경우 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가 대상) 유럽 무대에서 활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후 40명의 이탈리아 기자들과 웹사이트의 투표..

우리에게 메시는 바르셀로나 그 자체였다. 메시 바르셀로나와 재계약 불발. 그의 역사를 살펴보자.

바르셀로나 그 자체였던 바르셀로나의 리빙 레전드, 리오넬 메시가 재계약 불발에 큰 충격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리오넬 메시 자체는 물론이거니와 전 세계 축구계가 발칵 뒤집어지는 이슈가 아닐 수 없는데요. 리오넬 메시의 '전' 소속팀 FC 바르셀로나는 한국시간 6일 "우리 구단과 리오넬 메시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재계약을 포기했다"면서 "그의 미래에 행운을 빈다"라고 공식 발표하며 리오넬 메시와의 이별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그에 앞서서 스페인 언론들은 "리오넬 메시가 FC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거절했다. 그는 팀을 떠날 것"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뒤이어 기자회견에서 이는 사실이 아니라며 리오넬 메시 선수는 부인하였습니다. 리오넬 메시 선수와 FC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이적을 염두에 둔 큰 골이 깊어지며 갈등이..

[속보] 아르헨티나 코파 아메리카 2021 우승. 리오넬 메시 드디어 국가대표 메이저 대회 무관의 한을 풀다.

아르헨티나가 1-0으로 브라질을 꺾으며 코파 아메리카 우승컵을 차지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는데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마르코스 아쿠냐-니콜라 오타멘디-크리스티안 로메로-곤살로 몬티엘이 수비를 맡았습니다. 그 위로 지오바니 로 셀소-레안드로 파레데스-로드리고 데 파울이 중원을 맡았고 앙헬 디 마리아-라우타로 마르티네스-리오넬 메시가 브라질의 골문을 겨냥했습니다. 브라질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에데르송 골키퍼를 비롯해 헤낭 로지-티아구 실바-마르퀴뇨스-다닐루가 골문을 지켰고, 그 위로 프레드-카세미루가 수비 라인을 보호했다. 에베르통-후니오르 네이마르-루카스 파케타가 공격 2선을 구성했고 히샤를리송이 원톱 스트라이커로 득점을 노렸습니다. 첫..

2000년 이후 연간 최다 공격포인트(득점+어시스트)는 누구의 것? #2. 2010~2020년까지.

안녕하세요, 축구를 좋아하는 남자 헤어곽입니다. 몇 주 동안 유로 프리뷰를 준비하느라 다른 포스팅을 못했었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기록잔치를 가지고 왔습니다. 올해 유럽 4대 리그 최다 득점 및 도움 기록을 누가 가지고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 선수가 23 득점 14 도움으로 37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득점왕, 도움왕을 모두 석권을 했는데요, 라리가에서는 득점왕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 선수가 30 득점 8 도움 38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고, 분데스리가에서는 41 득점 7 도움을 기록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선수가 48 공격포인트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29 득점으로 득점왕을 기록했지만..

2000년 이후 연간 최다 공격포인트(득점+어시스트)는 누구의 것? #1. 2000~2010년까지.

안녕하세요, 축구를 좋아하는 남자 헤어곽입니다. 몇주동안 유로 프리뷰를 준비하느라 다른 포스팅을 못했었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기록잔치를 가지고 왔습니다. 올해 유럽 4대리그 최다 득점 및 도움 기록을 누가 가지고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 선수가 23 득점 14 도움으로 37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득점왕, 도움왕을 모두 석권을 했는데요, 라리가에서는 득점왕을 차지한 리오넬 메시 선수가 30 득점 8 도움 38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고, 분데스리가에서는 41 득점 7 도움을 기록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선수가 48 공격포인트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가 29 득점으로 득점왕을 기록했지만 24..

[수아레스 통산 500골 작렬] 현역 역대 통산 500골 달성자는 누구?

우루과이의 골잡이, 그리고 현재는 스페인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는 3월 21일 열린 알라베스와의 라리가 28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후반 9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도움을 받아 1-0 승리의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는 수아레스의 통산 500번째 골로 기록되었습니다. 2004-05 시즌 포르투갈의 CD 나시오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수아레스는 두 시즌 동안 12골을 터뜨리며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후 흐로닝언(15골), 아약스(96골), 리버풀(82골), 바르셀로나(198골)를 거치면서 지난 시즌까지 프로 무대에서만 418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뒤에는 19골을 터뜨리며 프로 생활을 하면서 총 437골을 넣었습니다. 또한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

[세계축구 neu Record]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2시즌 연속 리그 20득점 기록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 A(1부) 20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호날두는 3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 A 25라운드 스페치아전에서 2-0으로 앞선 후반 44분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로드리고 벤탄쿠르의 침투 패스를 받아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는데요, 소속팀 유벤투스는 3-0으로 이겼습니다. 세리에 A의 절대 강자로 군림하는 유벤투스는 2010-11 시즌 AC 밀란이 우승을 차지한 이후 2011-12 시즌부터 10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2013-14 시즌의 유벤투스는 33승 3무 2패로 승점 102점. 2위 AS 로마의 85점과 17점 이상 차이가 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죠. 지난..

레반도프스키 챔스 72득점. 라울 넘고 UCL 통산 득점 3위 등극

매서운 발끝을 자랑하는 "레반골프스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선수가 새 기록을 썼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24일 오전 5시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20/21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라치오에 1골을 기록, 뮌헨의 4-1 대승에 기여하였습니다. 이로써 뮌헨은 원정에서 4골을 몰아치며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레반도프스키는 또 하나의 의미있는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경기 내내 특급 골잡이다운 면모를 과시한 그는, 전반 9분 라치오 수비수 무사치오의 백패스를 가로챘고 레이나를 제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이번 시즌 챔스 4호 골을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에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아스' 선정 역대 베스트 일레븐.

일명 메호 대전. 근래 축구계를 양분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33, 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역대 최고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페인 ‘아스’는 10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11명을 공개했는데요, 이는 매체에 몸담고 있는 칼럼니스트와 선임 기자들이 뽑았고, 각 포지션 별로 표를 가장 많은 받은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현재 축구계를 지배하고 있는 ‘메날두’가 공격수 부문에 당당히 자리했습니다. 바르셀로나 ‘원클럽맨’ 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산 역사라고 할 수 있죠.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발롱도르는 역사상 최다인 6회를 수상하여 누구도 뭐라 할 수 없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죠.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