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분데스리거 이재성 선수와 황희찬 선수가 활약하는 홀슈타인 킬과 RB 라이프치히의 DFB 포칼 8강 상대가 결정되었습니다. 두 팀 모두 좋은 대진표를 받아들여 역대 최고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독일축구협회는 8일(한국시간) 2020-21 시즌 DFB 포칼 8강전 대진 추첨을 완료하였습니다. 추첨 결과 라이프치히는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르고, 킬은 4부 리그 로트-바이스 에센 원정을 떠나게 됩니다. 양 팀 모두 좋은 대진 추첨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재성 선수가 속해있는 홀슈타인 킬의 상대 로트바이센 에센은 16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거함 바이어 04 레버쿠젠을 격파하는 돌풍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레버쿠젠을 꺾었다고 하나 4부 리그 팀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전력에서 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