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 선수와 지소연(30, 첼시 위민) 선수가 지난 18일 영국 디애슬래틱이 선정하고 발표한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020-21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지소연 선수는 2020-21 FA 여자 슈퍼리그 올해의 팀에 각각 포함이 되었는데요. 디애슬래틱이 꼽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아스톤 빌라) 골키퍼를 비롯해 수비에 루크 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벵 디아스-존 스톤스-주앙 칸셀루가 이름을 올렸고 미드필더에는 케빈 데 브라이너-일카이 귄도안(이상 맨체스터 시티)-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가 선정되었습니다. 공격진엔 손흥민-해리 케인(이상 토트넘 홋스퍼)-모하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