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하!! 여러분 잘 지내셨어요?? 저는 지난 7월 초 (대략 7월 10일가량이었던 것 같습니다만) 이후부터 오른쪽 엄지발가락 부위에 통풍으로 인한 붓기와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터라 꽤나 잘 지내지 못했습니다 ㅠㅜㅠㅜ 귀족병이라고 불리었던 이 통풍은 말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라고 하는데요, 저는 인터넷에서 찾아본 다른 심각한 사례들처럼 완전히 말이 퉁퉁 부어서 말도 못 할만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부위가 발이다 보니 평소에 걷지 않을 수도 없고, 발을 딛기도 힘든 시기가 있었어서 꽤나 고생을 했답니다. (아쉽게도 현재도 완벽히 붓기가 사라져서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까지 회복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붓기가 많이 빠지고 밤에 통증으로 깨거나 쉽사리 잠들지 못하는 상황에서 벗어난 정도랄까요?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