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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상 11

[독일 기차여행]#04. 괴팅엔(Göttingen) -> 하노버(Hannover). 독일의 가을. 기차타고 느껴보실까요?

곽하!! 여러분 잘 지내셨어요?? 오랜만에 헤어곽과 함께하는 독일 여행 콘텐츠!! [기차여행 Live로 즐기기]가 또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미 많이 이야기를 드렸었는데요, 제가 지난 8월 말에 3년간 지냈던 곳을 떠나 독일의 새로운 도시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이사를 왔다곤 하지만 기차로 1시간가량 떨어진 근교이기 때문에, 크게 차이점을 느끼진 못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Hildesheim(힐데스하임)이라는 도시에서 괴팅엔(Göttingen)이라는 도시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요. 이곳 괴팅엔은 대학도시로 유명한데요, 그래서인지 학생들이 많아서 작은 소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활기찬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도시예요. 생각해보니 아직 이곳 괴팅엔은 소개를 해드리지 않은 것 같은데요, 사실 이곳은 워낙 소도시이고, ..

[우당탕탕_독일생존기]#41. 독일 북부 작은 대학도시 괴팅엔에서 열린 푸드 페스티발(Food Festival). 구경 가실래요? 먹고 가실래요?

안녕하세요. 헤어곽입니다. 오늘은 지난 10월 8일에서 10일 사이에 있었던 푸드 페스티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푸드 페스티벌이라길래 저는 진짜 기대했거든요? 먹는 거 하면 또 빠지지 않는 헤어곽이니까요? 함께 구경 가보시지 않으실래요? 입장 시에 백신 접종 여부 또는 2일 이내 검사 음성 확인서를 검사하는데요. 그 확인이 되어야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행사는 야외에서 울타리를 쳐 놓은 한정된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코로나가 기승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햇살 아래 맛있는 음식을 즐기러 나왔습니다. 맥주와 각종 음료를 비롯해서, 칵테일까지 음료 및 주류가 준비되어 있었구요, 동아시아 중에서는 일본의 천막이 하나 있었는데요, 교자를 팔고 있었습니다. 찐만두 4개였나 5개에 3.5유..

[우당탕탕_독일생존기]#40. 독일 북부 작은 도시 괴팅엔 맛집탐방기 #1. 아르헨티나 스테이크하우스 (Argentina Steakhouse)

안녕하세요. 헤어곽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잠깐 소개해드렸던 그곳, 괴팅엔의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과연 한국인이 소개하는 독일 맛집은 어떤 분위기일까요? 함께 확인해보실까요?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괴팅엔의 맛집은 바로 아르헨티나 스테이크하우스. Argentina Steakhouse입니다. (구글 지도 좌표는 한국밖에 인식을 못하는군요...) 독일에서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annoversche Str. 148, 37077 Göttingen 아래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오픈 시간과 고기에 대한 정보, 그리고 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http://steakhouse-argentina.de/ Argentina Steakhouse - Startseite Im Gastronomiebereich z..

[우당탕탕_독일생존기]#39. 이것이 세넓깰뚝만? 잠깐 들어주실래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곽하!!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헤어곽 오늘도 일상 이야기로 인사드립니다~ 오늘은 잠깐 음... 질문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제목 : 제가 잘못한건가요??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인스타그램으로 인님으로 추가된(이젠 과거형이군요. 되었던) 한 분과의 대화에서 시작됩니다. 이 분과는 실제로는 연이 없이 그저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독일 등에서 서로 독일이라는 동질감으로 좋아요를 누르다가 선팔을 누군가 먼저 하게 되었고(누가 먼저인지는 중요하지 않으나 누가 먼저였는지도 잊어버린) 그렇게 인으로 남아서 서로 올라오는 피드에 좋아요를 눌러주고, 가끔 스토리에 대꾸해주는 그 정도 딱 사이였습니다. 실제로는 뵌 적도, 전화통화는 물론 개인적인 문자는 종종 스토리에 댓글을 달아주셔서, 댓글 감사하다, 오늘도 즐거..

[우당탕탕_독일생존기]#38. 2차대전 포탄이 발견되어 하룻밤 동안 홈리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행복했습니다. 왜?

곽하!!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헤어곽 오랜만에 일상 이야기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전 나름 바쁜 9월을 보내고 맘 졸이는 10월 초를 보내고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학업에서 좋은 결과(는 아니지만 만족하는)를 받고 이제 휴식 1일 차를 보내고 있습니다. 뭐 이 이야기는 각설하고 (오늘 이야기랑 맞지 않는 별 볼일 없는 이야기니까) 바로 오늘의 테마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제목 보시면 아시겠죠? 어제 오전 11:30분부터 전 홈리스였습니다. 네, 집을 잃었었습니다. 왜냐구요? 포탄이 발견되었거든요. 그 반경 1km가 폐쇄되었었습니다. 그 이야기 한번 재미있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다 함께 레츠 기릿!! 어제 그러니까 2021년 10월 07일 목요일 여느 때와 다름없는 이른..

[독일 기차여행]#04. 브라운슈바이크(Braunschweig) -> 볼프스부르크(Wolfsburg) 기차타고 함께 떠나볼까요??

곽하!! 여러분 잘 지내셨어요?? 헤어곽과 함께하는 독일여행 New 콘텐츠!! [기차여행 Live로 즐기기]가 또다시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하노버(Hannover)와 힐데스하임(Hildesheim), 그리고 힐데스하임에서 고슬라(Goslar)로 여행을 떠나보았는데요, 이번에는 RE10번 라인이 아닌 RE50번. 브라운슈바이크를 지나 볼프스부르크로 가는 라인으로 떠나볼까 해요. 우선, 힐데스하임에서 브라운슈바이크로 떠나볼까요? 앞서 힐데스하임에서 브라운슈바이크로 떠나는 여행에서 알려드렸다시피 브라운슈바이크는 그리 크지 않은 곳이지만, 많은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곳입니다. 우선 TU Braunschweig. 브라운슈바이크 공대는 소위 말하는 독일의 TU9의 한 축으로써,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독일의 ..

[우당탕탕_독일생존기]#37. 마리엔부르그성에서 열린 Sommerfest. 오랜만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곽하!!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헤어곽 오랜만에 일상 이야기로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저는 저번에 이야기를 드렸나 모르겠는데, 독일 내에서 3번째 이사를 하고 Niedersachsen(니더작센)주의 Goettingen(괴팅엔)이라는 작은 대학도시로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저는 아직 학업이 조금 남았지만, 와이프가 힘내서 저보다 먼저 부지런히 졸업을 하고 취직을 이곳에서 하게 되어서 이사를 오게 되었답니다. 덕분에 생활은 좀 펴지겠지만, 여러모로 눈치도 보이니 조금 더 분발해서 졸업을 저도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놀아다는 건 아니고... 뭐 그렇다구요...) 이사를 오면서 와이프가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쉬는 주말에 하루 정도는 여행을 가능하면 자주 가자고 이야기를 했..

[독일 기차여행]#03. 힐데스하임(Hildesheim) -> 브라운슈바이크(Braunschweig) 기차타고 함께 떠나볼까요??

곽하!! 여러분 잘 지내셨어요?? 헤어곽과 함께하는 독일여행 New 콘텐츠!! [기차여행 Live로 즐기기]가 또다시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하노버(Hannover)와 힐데스하임(Hildesheim), 그리고 힐데스하임에서 고슬라(Goslar)로 여행을 떠나보았는데요, 이번에는 RE10번 라인이 아닌 RE50번. 브라운슈바이크를 지나 볼프스부르크로 가는 라인으로 떠나볼까 해요. 우선, 힐데스하임에서 브라운슈바이크로 떠나볼까요? 브라운슈바이크는 그리 크지 않은 곳이지만, 많은 한국인들에게 알려진 곳입니다. 우선 TU Braunschweig. 브라운슈바이크 공대는 소위 말하는 독일의 TU9의 한 축으로써,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독일의 9곳의 공대 중 한 곳입니다. 또한 브라운슈바이크에 위치한 미대도 ..

[독일 기차여행]#02. 힐데스하임(Hildesheim) -> 고슬라(Goslar) 기차타고 함께 떠나볼까요??

곽하!! 여러분 잘 지내셨어요?? 지난 포스팅에 새로이 시작한 독일여행 New 콘텐츠!! 기차여행 Live로 즐기기 두 번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지난번 가장 먼저 떠나본 기차여행은 하노버(Hannover)와 힐데스하임(Hildesheim)이었는데요, 오늘은 그 반대방향으로, 아니, 해당 기차여행에서 이어서 보자면, 힐데스하임을 지나서 계속 이어지는 여정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Hildesheim에서 Goslar로 떠나는 기차여행인데요, Goslar는 많은 분들께 알려지지 않은 독일의 작은 소도시입니다. 관광지라고 하기에도 너무 작아서 독일 여행 책자에도 잘 소개가 되어있지 않을 정도랄까요? 하지만, 저 도시는 제가 독일에 있으면서 가장 좋아하게 된 도시인데요, 기차여행을 함께 해보신다면 아시겠지만, 기차..

[독일 기차여행]#01. 하노버(Hannover) -> 힐데스하임(Hildesheim) 기차타고 함께 떠나볼까요??

곽하!! 여러분 잘 지내셨어요?? 요즘 운동영상과 독서 영상, 그리고 축구에 빠져있었는데요, (제 포스팅을 보신 분이라면 익히 하시겠죠??) 요즘 시험준비에 정신이 없는데, 꼭 시험기간만 되면 다른 게 하고 싶어 지잖아요?? 그래서 새롭게 또 준비하고 있는 콘텐츠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최근에 여행을 자주 못 다니다 보니, 여행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서 예전에 다녀왔던 곳들도 정리를 못하고, 여행 포스팅을 올린 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제가 독일 내에서 다녔던 도시들 소개도 꾸준히 이어서 할 예정이지만, 또 다른 모습으로 독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네, 바로 기차여행 인데요. 저와 함께 떠날 준비되셨나요?? 가장 먼저 떠나볼 기차여행은 하노버(Hannover)와 힐데스하임(Hil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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