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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학생 브이로그 2

[우당탕탕_독일생존기]#31. 독일 국도 드라이브 (Feat. 이사는 거들뿐)

곽하!! 안녕하세요 여러분,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여기 독일은 오늘 Pfingstmontag이라고 공휴일입니다. Pfingstmontag은 오순절이라고 불리는데요, 성령의 강림을 기념하는 기독교의 축일입니다. 여러분의 오늘 월요일은 어떠셨나요?? 오늘 헤어곽이 들려드릴 이야기는요, 독일 국도 드라이브 입니다 독일의 도로는 Autobahn(아우토반)이라고 속도 제한이 없는 고속도로가 유명할텐데요, 스피드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버킷리스트중의 하나가 독일에 여행와서 슈퍼카(적어도 벤츠 또는 BMW)를 렌트해서 아우토반에서 풀악셀을 밟아보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독일의 모든 고속도로가 속도제한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100~110km의 속도 제한을 가지고 있구요, 일부 구간에 한해서 속도 ..

[우당탕탕_독일생존기]#27. 독일에선 모두가 농부?? (파테크부터 깻잎, 부추, 쑥갓, 새싹보리, 그리고 콩나물까지 키워보고 있어요. Feat. 현재진행형)

곽하!! 여러분 모두 잘 지내시나요? 독일은 여전히 좀 쌀쌀한 (가끔은 추운) 4월이 지나고 5월이 왔는데요, 이젠 좀 따뜻해지겠죠? 한국은 어떤가요? 벌써 반팔들 꺼내 입고 다니시나요? 오늘은 제목에 쓰인 대로, 독일에서 발코니(혹은 화분)에 농사짓기입니다. 독일에선 많은 유학생들이 농부가 된다고 해요. 깻잎이라거나 독일에선 쉽게 구할 수 없는 작물들을 직접 키워서 공수하기 때문일 텐데요, 헤어곽은 매년 깻잎은 키워서 공수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지인덕에 많은 씨앗을 구할 수 있었어요. 아직은 뭐 시작단계라서 언제 뜯어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헤어곽의 작은 화분텃밭 구경오세요 XD 독일의 4월은 꽤나 추웠습니다. (오늘 5월 1일 현재도 최고온도가 15도가 채 되지 않아요. 이번 주도 최고온도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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