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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시 괴팅엔 2

[우당탕탕_독일생존기]#43. 독일 북부 괴팅엔 카페투어 #2 Restaurant Gaudi (가우디 레스토랑)

안녕하세요. 헤어곽입니다. 어느덧 이곳 괴팅엔이라는 도시로 이사를 온 지가 4달이 되어가고, 이 동네가 저의 동네가 되어버렸습니다. 어슬렁어슬렁 걷기에도 좋고, 고즈넉함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하죠. 지난번에 어슬렁어슬렁 일요일에 걷다가 Liesels라는 카페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오늘도 한번 걸어볼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지난번 Liesels 카페를 방문할 때에 지나쳤던 곳인데, 아직 방문은 해보지 못한 곳이에요. 일요일이라서 문을 열지 않았었기 때문인데요, 그 이후에 이래저래 기회가 잘 나지 않아서 못 가고 있는데 곧 가보려구요. 그전에 이 가게에 대해서 짧게 보여드리려구요. 다음에 방문을 하게 되면 내부라던지 메뉴는 다시 소개해드리려고 하고, 오늘은 외부와 제가 왜 이 카페에 끌리게 되..

[우당탕탕_독일생존기]#42. 독일 북부 괴팅엔 카페투어 #1 Liesels

안녕하세요. 헤어곽입니다. 어느덧 이곳 괴팅엔이라는 도시로 이사를 온 지가 2달이 넘어가네요. 그런데 평소에도 집에서 거의 밥을 해 먹다 보니 외식이나 카페를 잘 안 가게 되었는데요, 지난 일요일에 갑자기 카페가 나가고 싶은 거예요. 그날따라 햇살이 너무 좋았었을까요? 독일은 보통 일요일에는 많은 레스토랑이나 카페, 상점들이 다 문을 닫아서 열려있는 곳이 드문데요. 일단 나가보겠습니다. 목적지는 정해놓지 않았어요. 뭐, 일단은 어슬렁어슬렁. 한번 걸어보자구요? 역시나 웬만한 레스토랑이나 상점들은 다 문을 닫았네요. 이곳에 와서 처음 친구를 만나러 들렀던 카페도 문을 닫았고, 새로운 카페를 찾아 나서 보겠습니다. (그러고 보면 그 친구랑 처음 갔던 곳이 괴팅엔에서의 첫 카페인 셈인데요, 하지만 이곳을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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