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헤어곽입니다. 어느덧 이곳 괴팅엔이라는 도시로 이사를 온 지가 4달이 되어가고, 이 동네가 저의 동네가 되어버렸습니다. 어슬렁어슬렁 걷기에도 좋고, 고즈넉함이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하죠. 지난번에 어슬렁어슬렁 일요일에 걷다가 Liesels라는 카페를 소개해드렸었는데요, 오늘도 한번 걸어볼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지난번 Liesels 카페를 방문할 때에 지나쳤던 곳인데, 아직 방문은 해보지 못한 곳이에요. 일요일이라서 문을 열지 않았었기 때문인데요, 그 이후에 이래저래 기회가 잘 나지 않아서 못 가고 있는데 곧 가보려구요. 그전에 이 가게에 대해서 짧게 보여드리려구요. 다음에 방문을 하게 되면 내부라던지 메뉴는 다시 소개해드리려고 하고, 오늘은 외부와 제가 왜 이 카페에 끌리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