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하!!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일상 이야기로 돌아온 헤어곽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모든 게 온라인으로 바뀌어 버린 일상을 살고 있는 헤어곽인데요, 학교 수업도 온라인, 조별 모임도 온라인, 심지어 시험도 온라인으로 치고 있는 요즘 실정입니다. 어디 나갈 수도 없고, 나갈 일도 없고 하니 이럴 땐 조용히 집에서 쉬면서 책도 읽고 해야 하는데, 이방인 치고 그렇게 한국책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나요? 저도 나름 보고싶은 책들, 좋아하는 책들 몇권을 싸짊어지고 독일로 나왔고, 종종 중고로 한국책을 파는 유학생들에게 책을 구입하기도 해서 적지 않은 책을 가지고 있지만, 이미 다 읽은 책들은 정말 재미있지 않은 이상 두 번, 세 번 읽는 건 힘든 법이죠. 그래서 E-Book이 필요할 텐데요, 그..